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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 생가지. 천안시(天安市) 본문
유관순 열사 생가지. 천안시(天安市). 충남(忠南)
사적 230호
소재지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용두리 338-1
이곳은 1902년 12월 16일 유관순열사가 태어난 곳이다. 열사는 이화학당에 다니던 중 서울의 3.1 만세운동에 참여하였고, 이후 고향으로 내려와 1919년 4월 1일 3천여 군중이 참여한 호서지방 최대의 독립만세운동인 아우내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이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경성복심법원 최종판결에서 3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
옥중에서도 끊임없는 만세시위를 하다가 갖은 폭행과 고문에 못 이겨 1920년 9월 28일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62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을 추서하고 열사의 애국정신을 영원히 기리기 위하여 1991년 옛 집터에 생가를 복원 정비하였다. 생가 옆에는 기념비와 다녔던 매봉교회가 있다.
유관순열사 봉화지
사적 제 230호
소재지 : 천안시 병천면 탑원리 산 31
이곳은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계획하고, 1919년 4월 1일의 거사를 각지에 알리기 위해 3월 31일 밤에 봉화를 올렸던 곳이다. 당시 이 봉화를 신호로 목천, 천안, 안성, 진천, 연기, 청주 등 각지의 산봉우리 24곳에서도 봉화가 올려졌다. 거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그의 동지들이 아우내 장터로 모여 감춰두었던 태극기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정오에는 유관순열사가 장터 높은 곳에 올라가 독립을 호소하는 비장한 연설을 하자 수많은 군중들이 일제히 독립만세를 불렀다.
본 유적지를 길이 보존하고, 숭고한 뜻을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1977년 봉화대와 봉화탑을 건립하였다.
매년 2월 말일 봉화제를 개최하여 유관순열사와 만세운동을 기념한다.
유관순열사 유적
사적 제 230호
소재지 : 천안시 병천면 탑원리 252
이곳은 기미년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유관순 (1902-1920)열사의 애국 애족 정신을 기리고 영혼을 추모하는 곳이다.
열사는 1902년 12월 16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용두리에서 아버지 유중권씨의 5남매중 둘째딸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이소제이다.
이화학당에 다니던 중 서울의 3.1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고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1919년 4월 1일 3천여 군중이 참여한 호서지방 최대의 독립운동인 아우내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경성복심법원 최종판결에서 3년형을 선고 받고 옥중에서 투쟁하다가 갖은 폭행과 고문에 못이겨 1920년 9월 28일 순국하였다.
1969년부터 유적지를 조성하였으며 1972년에 건립한 추모각을 비롯하여 생가, 봉화탑, 독립기념비, 동상, 영정, 초혼묘, 유관순열사 기념관 등 관련 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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