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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카이성(Trakai Castle)(1). 트라카이(Trakai) 본문

발트3국/리투아니아(Lithuania)

트라카이성(Trakai Castle)(1). 트라카이(Trakai)

세계속으로 2009. 7. 30. 14:00

트라카이성 (Trakai Castle)(1).

트라카이(Trakai). 리투아니아(Lithuania)

 

13세기에 십자군에 의해 파괴된 트라카이 성은 14세기경부터 15세기에 걸쳐 리투아니아의 세력을 팽창시키려던 Vytautas 공작에 의해 재건설된 요새이다.
성의 외관은 잘 보존되어 있으며 원추형 지붕으로 된 2개의 탑과 그 안쪽에 다리로 연결된 성의 중심이 되는 건물이 남아 있다.

성 전체가 붉은 벽돌로 이루어져있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600년이라는 세월의 변천을 느낄 수 있다.

중심 내부에 역사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중세의 생활용구와 전쟁용품, 보석, 장식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성은 Galve 호수 안의 섬에 있으며 다리 를 건너서 갈 수 있다.

Galve 호수안의 또 다른 섬은 1940년 소련군이 주둔 했을 때 고문실과 처형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성 근처는 식당, 수영장, 캠프장, 박물관 등이 있는 휴양지구이다.

동유럽의 유일한 워터 캐슬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트라카이는 빌뉴스가 수도가 되기 전 리투아니아의 수도였던 곳이다.

빌뉴스에서 버스로 약 40분 정도면도달할 수 있는 곳으로 호수 한가운데 붉은 색깔의 성이 자리잡은 리투아니아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빌뉴스에서 반나절 정도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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