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언덕(The Hill of the Crossess). 샤울레이

십자가의 언덕(The Hill of the Crossess).

샤울레이. 리투아니아(Lithuania)

 

hillofcrosses.com‎

 

십자가의 무덤이라 불리우며, 리투아니아에서 라트비아 국경을 통과하기 전에 위치한 성지가 아닌 성지.

기원을 알 수 없으나 샤울레이의 작은 동산에 십자가가 세워지기 시작한 것은 14세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련 지배시절 무신론 정책으로 낮에는 이 동산의 십자가를 없애기 위해 불도저로 밀어 버렸으나, 밤에는 이에 저항하기 위해 리투아니아인들이 십자가를 세웠습니다.

이를 리투아니아의 '십자가 전쟁'이라고 부릅니다.

다양한 종류의 십자가들이 즐비하며, 기도를 하기 위해 들리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약 5만 여개의 십자가들로 덮인 십자가 언덕은 1918년 리투아니아의 독립전쟁 당시 평화와 독립을 기원하던 장소로 크고 작은 십자가들이 언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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