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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슈테판 성당(자그레브 대성당). 자그레브(Zagreb) 본문

발칸반도/크로아티아 (Croatia)

성 슈테판 성당(자그레브 대성당). 자그레브(Zagreb)

세계속으로 2008. 7. 29. 09:35

성 슈테판 성당(자그레브 대성당).

자그레브(Zagreb). 크로아티아(Croatia)

 

zagreb-touristinfo.hr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대성당과 이름이 똑같은 이 성당은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뮌헨 시청사 일부분을 연상케 하는 네오 고딕 양식으로 12 ~ 13세기 건립되었으나 몽골족의 침입과 지진 등으로 손실되었다.

2개의 쌍둥이 첨탑은 세워질 당시 108m의 같은 높이를 자랑했지만, 1899년에 재건된 후 높이가 약간 다르다.

성당 내부에서는 13세기 무렵에 그려진 프레스코화, 바로크 양식의 설교단, 대리석으로 꾸며진 제단 등 중세 시대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설교단 밑에는 옛 주교 스테판의 형상이 있으며, 스테판은 카톨릭을 반대했던 유고 연방에 대항하여 투쟁했던 인물로 크로아티아인들에게 추앙받는다.

성당 주변에 있는 오래된 건축물과 분수대 등은 근처 재래시장 돌락과 함께 자그레브 특유의 묘한 정취를 자아낸다


1093년 헝가리의 왕인 라디슬라스에 의해 건축되기 시작했으며, 1102년에 완공되었고, 1217년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입니다. 대성당은 두 개의 첨탑이 높이 솟아있으며 북쪽과 남쪽 탑이 각각 108m 높이에 이릅니다. 외관은 로마네스크의 과도기적 양식으로 타타르족의 침공으로 훼손되었지만, 20년에 걸쳐 고딕 양식으로 복구되었습니다. 최대 5000명까지 한 번에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큰 규모이며 세계에서 손꼽히는 바로크양식의 계단과 신 고딕 양식의 제단이 있습니다. 성당 내부에만 보물급 유적이 10개 이상 있어 크로아티아의 보물로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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