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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토이나 동굴(Postojnska Jama)(2) 본문

발칸반도/슬로베니아 (Slovenia)

포스토이나 동굴(Postojnska Jama)(2)

세계속으로 2008. 8. 2. 15:30

포스토이나 동굴(Postojnska Jama)(2). 슬로베니아(Slovenia)

postojnska-jama.eu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에 속하며 길이가 20km에 달하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카르스트 동굴이다. 카르스트 지형(석회석이 많아 지하가 함몰되는 지형)이 잘 발달된 슬로베니아는 약 5,000개의 지하 석회동굴이 존재한다. 특히 포스토니아 동굴은 일찍 개발되어 많은 오랜시간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동굴 안에는 바깥에서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희귀 생물들이 살고 있다. 1213년에 처음 동굴이 세상에 알려졌고 세월이 지나 19세기에 오스트리아 합스브륵에서 이 동굴을 유럽전체에 알려서 유명해 졌다. 1818년 통로를 만들고 불을 설치하면서 동굴의 새로운 부분을 발굴 하였다. 이 때부터 사람들의 방문이 시작되어, 1824년엔 처음으로 댄스 이벤트를 지금의 연주홀에서 열었다. 그러다가 비엔나에서 트리에스트(Triest:구 오스트리아 영역, 현 슬로베니아 국경근처에 위치한 이태리 항구도시) 까지 연결하는 철도가 개설되면서 방문자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1872년엔 동굴 속에 철로를 설치했으며 1884년엔 세계최초로 동굴 속에 전기를 가설하였다. 1901년까지 총 방문자수가 10,000명을 넘어 섰다. 1959년 전동 기차를 설치하여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고, 지금도 들어가고 나올 때 사용되고 있다. 현재 방문객 수는 25,000,000명을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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