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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투스 성당 (St. Vitus Cathedral, Katedrála Sv. Víta). 프라하(Prague) 본문
성 비투스 성당 (St. Vitus Cathedral, Katedrála Sv. Víta). 프라하(Prague)
세계속으로 2012. 7. 28. 10:06성 비투스 성당 (St. Vitus Cathedral. Katedrála Sv. Víta).
프라하(Prague). 체코(Czech)
프라하성의 하이라이트인 성 비트 성당.
이 성당은 925년부터 1929년까지 1천년에 걸쳐 완성된 전형적인 고딕 스타일의 건축물로 길이 124m, 폭 60m, 천장 높이 33m에 이르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성당 내부로 들어서면 높은 천장과 대형 아치 창문마다 장식된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에 단번에 압도당하게 된다.
성경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 그림들은 과거 글씨를 모르는 백성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기 위해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라 한다.
성당에 들어서자마나 왼쪽에서 3번째 창문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체코가 자랑하는 알폰소 무하의 작품으로 단연 인기를 끈다.
성당 내벽을 따라 중간쯤 들어가면 바츨라프 2세기 일대기를 부조로 만들어 놓은 육중한 청동문이 있고, 안으로 더 들어가면 16세기 체코의 왕을 겸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페르디난트 1세와 그의 가족들의 무덤인 하얀 대리석 묘가 있다.
무덤 오른쪽 뒤편에는 얀 네포무츠키 신부의 은으로 만든 화려한 관이 놓여져 있는데, 무려 3만톤의 은을 녹여 만든 것으로, 정교한 조각들이 매우 화려하다.
성당 지하에는 카를 4세 등 체코 왕들의 무덤이 안치된 왕실 무덤이 있고, 제단 오른쪽에 달린 쪽문으로 들어가면 첨탑 위로 오르는 계단이 연결되어 있다.
287개의 계단을 따라 첨탑 위로 오르면 프라하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딕양식 대성당, 체코의 정신적 심볼, 원래 있던 로마네스크 양식의 로툰다 자리에 1344년 건립되었습니다. 건축은 거의 600년이 소요되어 1929년 마침내 완공되었습니다. 대성당은 인상적인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고, 특히 그림과 준보석으로 장식하고 바츨라프 성인의 유해를 안치한 성 바츨라프 예배당, 체코 왕들을 안치한 지하무덤과 대관식 보물을 보관하는 재관실 (Korunní komora) 은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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