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일상 탈출...

호헨짤쯔부르크성(Festung Hohensalzburg)(1). 짤쯔부르크(Salzburg) 본문

서유럽/오스트리아 (Austria)

호헨짤쯔부르크성(Festung Hohensalzburg)(1). 짤쯔부르크(Salzburg)

세계속으로 2012. 7. 26. 18:00

호헨짤쯔부르크성(Festung Hohensalzburg)(1).

짤쯔부르크(Salzburg). 오스트리아(Austria)

 

Chapter Square 에서 바라본 호헨짤쯔부르크성

오스트리아에서 손꼽히는 문화재로 유럽에서 가장 큰 요새이다.

11세기 후반 로마 교황과 독일 황제가 서임권을 둘러싸고 대립이 심해지고 있을 즈음, 교황 측의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남부 독일 제후가 공격해올 것에 대비하여 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창건하였다.

높이는 120m이며, 구시가지 남쪽의 묀히스베르크 언덕에 우뚝 서 있어 도시 어디에서나 잘 보이는 짤쯔부르크의 상징이다.

오르막길로 성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후니쿨라(케이블카)를 타고 성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후니쿨라를 이용하면 단시간에 성으로 올라갈 수 있다.

끊임없이 증축과 개축을 되풀이하여 15세기 말에는 무기고와 대포 설치대를 만드는 등 전투에 대비한 성이 되었다.

요새 곳곳에서 다른 양식으로 재건되었으며, 벽면에 양식과 지어진 년도 등이 적혀 있다.

대주교가 완전히 산을 내려와 시내에 살게 된 것은 17세기 이후의 일이다.

가톨릭에 관련된 잘쯔부르크의 여러 성과 교회 가운데에서도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다.

내부에는 대주교들이 거주하던 사치스러운 황금의 방과 의식의 방, 중세의 고문 기구가 있는 방, 잘쯔부르크 불(황소)이라는 200개의 파이프가 있는 오르간 등이 있다.

 

 

미라벨정원에서 본 호헨짤쯔부르크 성

 

 

 

 

 

 

 

 

 

 

 

 


 


크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