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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안내도. 순천시(順天市) 본문
낙안읍성 안내도. 순천시(順天市). 전남(全南)
1. 매표소 | 2. 고인돌 공원 | 3. 동문(낙풍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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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공연장 및 전시관 | 14. 서문 | 15. 공원 및 자연학습장 |
16. 연자 방앗간 | 17. 짚물공예 | 18. 길쌈시연 |
19. 서당 | 20. 대장금 세트장 | 21. 국악교실 |
22. 조류장 | 23. 빙기등 (쉼터) | 24. 큰샘 |
25. 도예방 | 26. 남문 (쌍청루) | 27. 물레방아 |
28. 옥사 | 29. 연지 및 수생단지 | 30. 공원 및 체육시설 |
31. 국궁장 및 물레방아. |
낙안읍성
사적 제 302호
소재지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동.서. 남내리
낙안읍성은 현존하는 조선 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보존 된 곳으로 특히 성 안에는 전통적인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 읍성은 고려 후기에 왜구의 잦은 침입이 있어 조선 태조 6년 (1397)에 흙으로 쌓았었다. <세종실록>에 의하면 세종 6년 (1424)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쌓아 성의 규모를 넗혔다고 한다. 읍성 전체 모양은 장방형이며 길이는 1,410 m 이다.
동.서.남쪽 3곳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서로 연결된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4군데의 치성이 성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성안에는 90여가구의 민가들이 있는데, 보통 1가구당 2-3채의 초가집과 마당, 텃밭으로 구성되었다. 초가집들은 3칸 정도의 일자형 안채와 아래채, 그리고 농기구 등을 보관하거나 외양간으로 겸용하는 헛간채와 재래변소로 이용하는 잿간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현대화 물결에 따라 전통적인 마을의 모습이 변형되기 시작하였고, 성의 일부가 점진적으로 붕괴 소실됨에 따라 1983년 사적 제 302호로 지정하였고 읍성의 종합적인 보존사업을 시작하였다. 특히 백성들이 살던 초가집들 가운데 보존가치가 가장 높은 9동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하였고, 일부 변형되었거나 낡은 집들은 복원. 수리하였다. 관청터에서는 관아와 객사 주변의 담장, 월대, 삼문 등을 발굴, 복원 하고 성곽과 문루 등을 복원하였다.
여러 성씨가 모여 사는 이 마을 중앙에는 선정을 베풀었던 군수 임경업 (1594-1646)의 선정비가 있고, 600여년 이상된 노거수 은행나무가 마을을 수호한다고 믿고 매년 추모. 당제를 지내고 있다. 동문 밖 1 Km 거리에는 낙안 항교가 있어 예전에는 이 지역 선비들을 양성하였으나 지금은 당시의 풍속과 생활문화를 전하고 있다.
- 안내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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