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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회괘불탱(靈山會掛佛幀) 괘불대. 내소사(來蘇寺). 부안군(扶安郡) 본문
영산회괘불탱(靈山會掛佛幀) 괘불대.
내소사(來蘇寺). 부안군(扶安郡). 전북(全北)
영산회괘불탱화는 1700년 (숙종 26)에 제작된 탱화로서 영산회랑이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석가모니부처님과 제자들을 그린 불화다.
중앙에는 원형의 두광과 신광을 두른 거대한 석가모니부처님이 붉은 법의를 걸치고, 오른손은 무릎 아래로 내리고 왼손은 배부근으로 올리고 서 있으며 석가모니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우 앞쪽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뒤쪽 좌우에는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및 다보여래, 아미타여래 등이 모두 석가모니부처님을 향하여 시립하고 있다.
괘불대는 이 불화를 야외에서 큰 법회나 행사때 걸어 놓고 참배하는 용도로 설치되었다.
- 안내문에서 -
내소사 영산회괘불탱(來蘇寺 靈山會掛佛幀)
보물 제 1268호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이 괘불탱화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네분의 보살과 다보여래, 아마타여래 등을 그린 석가칠존도(釋迦七尊圖) 형식의 영산회상도이다. 조선 숙종 26년 (1700)에 만들었으며, 크기는 가로 9.95 m, 폭 9.35 m 이다. 보살들의 둥글고 밝은 표정에서 포근함을 느끼게 하는 그림이다. 채색이 다른 괘불탱화와는 달리 중간색을 사용한 점이 특이하다. 부처 뒤 큰 원은 부처의 광명을 상징하는 광배를 나타낸 것이다. 괘불이란 야외에서 큰 법회나 불교 행사를 할 때 걸어두는 그림으로 법회의 성격, 의식의 종류 등에 따라 맞는 것을 봉안한다. 이 영산회상도는 장수와 극락정토를 기원하는 영산재(靈山齋)에서 사용하던 것이다.
- 안내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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