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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전시실. 백제군사박물관. 논산시(論山市) 본문
제 3전시실. 백제군사박물관. 논산시(論山市). 충남(忠南)
금동<청동>대탑
고려
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개태사지
높이 155cm
연산면 천호산 기슭에 자리잡은 개태사는 고려 태조가 후삼국의 통일을 기념하여 건립하였다. 천호라는 산 이름과 개태라는 절이름에서 나타나듯 부처와 천지신명의 가호를 받아 통일을 이루고 태평성대가 이어지길 기원하는 바람으로 조성한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호국사찰이다.
개태사지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는 이 탑은 금속으로 제작된 탑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금속으로 조성되는 탑은 개인의 신앙생활이나 사리공양을 위해 소규모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데 비해, 이 탑은 크기와 장식에 있어서 독특하다. 현재 단층의 기단부와 5층의 탑신부, 그리고 상륜부만이 남아 있지만 본래는 7층이었을 가능성이 크며, 처음 청동으로 제작하여 도금하였던 것이 벗겨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도금과 세부장식이 화려하며, 목조건축과 금속공예 등의 연구자료로써 가치가 높아 국보 제 213호로 지정 (1984.8.6) 되었으며, 현재 삼성 리움박물관에 소장중이다.
- 안내문에서 -
시루
Earthenware Steamer
초기 철기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
항아리
Jar
백제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계백장군 영정
계백장군 묘
백제시대 달솔계급이었던 계백 장군은 황산벌에서 김유신에 패해 전사한 백제의 마지막 충신으로, 전투 당시 시신을 찾지 못해 부적면 신풍리에 무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오다가 1966년 주변 산의 지명 (충장산, 충훈산, 충혼산 또는 수락산)과 구전 등을 통하며 무덤을 확인하였다. 무덤지름 15.5 m, 봉분 높이 6.5 m 로 1976년 5월 19일 봉토를 복원하였다.
- 안내문에서 -
관식 복원 (冠飾復元)
Restoration of Crown Ornament
백제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백제시대 관(冠)의 장식을 복원하였다. 관은 착용자의 신분을 나타내거나 특별한 의식을 집행할때, 그 권위를 상징하기 위해 제작하기 때문에 그 형태와 재질. 장식 등이 제도로 규제받는 공적(公的) 의례용(儀禮用) 쓰개를 말한다.
- 안내문에서 -
청동금고 (靑桐金鼓)
Bronze Buddhist Gong
고려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개태사지
측면 높이 22 cm, 지름 102 cm
금고(金鼓)는 절에서 쓰는 북 모양의 종으로 여러 사람을 모을 떄 치는 도구이다. 개태사 경내에서 집을 짓던 중 발견되었으며, 국내에서 발견된 금고 가운데 규모가 크다. 표면을 연화문과 인동 당초문으로 장식하였다.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가례집람 (家禮輯覽)- 권 1
조선
서울대 규장각 소장
전(全) 10권 6책, 목판본.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 (1548-1631)이 주자의 <가례 家禮>에 관한 옛 선비들의 설(說)을 모아 엮은 책. 숙종 11년 (1685)에 송시열(宋時烈)을 비롯한 여러 제자들이 간행하였다.
후대에 <가례>를 연구하고 예(禮)를 행하는데 참고하였던 기본서이다.
영당기적 (影堂記籍)
조선
파평 윤씨 문정공파 종중
윤증 선생의 초상제작과 관련된 기록을 담은 책. 네 번의 초상제작일정과 제작된 초상의 수, 신본 및 구본의 봉안과정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기술하였다. 아울러 이 책은 초상화의 제작과정과 이모과정 그리고 세초의 전통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해시계
Sun-dial
조선
파평 윤씨 문정공파 종중
혼천의
Celestial Globe
조선
파평 윤씨 문정공파 종중
철퇴
Iron Mace
조선
길이 62.3 cm, 지름 6.5 cm
무관의 의장용 지휘봉. 머리모양이 수레바퀴와 비슷하다고 하여 달리 거폭이라고도 한다. 둥근 머리에 여덟개의 돌기가 있으며, 입사로 무늬를 넣었다. 나무 자루에 소의 힘줄을 두르고 옻칠로 마감하였으며, 끈부분은 뿔로 장식하였다.
윤선
Round Folding Fan
조선
자루길이 76.5 cm, 지름 59 cm
햇빛가리개로 사용하던 부채. 둥그렇게 펴서 사용하고 접어서 보관 하도록 제작하였다.
언월도
Knife Shaped Crescent Moon
조선
길이 193 cm, 너비 10 cm
칼날의 모양이 초승달 같다고 하여 이름 붙인 긴 칼이다.
용을 조각하고 날 양면에 별자리와 '용광사우두지허(龍光射牛斗之墟)'라는 명문을 입사하여 장식하였다. 언월도는 무게 (3근 14량)가 무거워 실제 전투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무예시범이나 훈련에만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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