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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敵臺). 수원화성(水原華城). 수원시(水原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경기도

적대(敵臺). 수원화성(水原華城). 수원시(水原市)

세계속으로 2013. 4. 21. 14:28

적대(敵臺). 수원화성(水原華城). 수원시(水原市). 경기도(京畿道)

 

 성문과 옹성에 접근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성문의 좌우에 설치한 방어 시설물인 적대는 반은 외부로 돌출되어 있고 반은 성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다. 성곽보다는 높게 축조하여 적군의 동태와 접근을 감시하였다.

- 안내문에서 -

 


북동적대(北東敵臺)

 

 

적대는 성문을 공격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성문좌우 옆에 있는 치성위에 세운 시설이다. 4대문 중 장안문과 팔달문 양쪽에만 설치하였다. 장안문의 동쪽에 위치한 북동적대의 높이는 성벽과 같다. 치성 밖 아래쪽에 3개의 현안(위아래로 길게 낸 구멍)을 만들어 성 아래 가까이 다가온 적들의 동태를 살피고 공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안내문에서 -

 

 

 

홍이포(紅夷砲)

길이 : 215 cm

구경 : 10 cm

 중량 : 1800 Kg

홍이포는 명나라 말부터 청나라 때까지 사용된 유럽식 화포로 포구쪽에서 화약과 포탄을 장전하여 발사하는 포구장전식 화포이며 사정거리가 700 m 에 달하는 위력적인 화기로써 성곽 또는 포루 등에 배치하거나 성곽 공격용으로 사용하였다.

- 안내문에서 -

 

북동적대에서 바라본 장안문

 

 


 

북서적대(北西敵臺)

 

적대는 성문을 공격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해 성문 좌우 옆에 있는 치성 위에 세운 시설이다. 4대문 중 장안문과 팔달문 양쪽에만 설치하였다. 장안문의 서쪽에 위치한 북서적대의 높이는 성벽과 같다. 치성 밖 아래쪽에 성 아래 가까이 다가온 적들의 동태를 살피고 공격할 수 있도록 3개의 현안(위아래로 길게 낸 구멍)을 만들었고, 쌓은 담장마다 총안(총구멍)을 내었다.

- 안내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