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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당(奉壽堂). 화성행궁. 수원시(水原市) 본문
봉수당(奉壽堂). 화성행궁. 수원시(水原市). 경기도(京畿道)
봉수당 (奉壽堂)
봉수당은 화성행궁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 (정당) 이었으며 정조가 수원행차시 머물렀던 곳이다. 평상시에는 수원유수부 (한양을 방위하는 거점도시의 역할을 하였으며, 현대의 광역시 규모)의 동헌(동쪽의 건물)으로써 유수 (현대의 도지사급)가 집무하던 곳이다. 현재의 건물은 1789 (정조 13) 9월 25일 완공되었고, 1794년 (정도 18)에 지금의 규모로 증축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 파괴 되었다가 1997년에 복원되었다
화성행궁의 정전 봉수당
봉수당은 임금 행차시 정전으로 쓰인 건물로 중심 4칸을 왕권을 상징하는 편전공간으로 연출하였다. 을묘원행시 이곳은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이 열린 공간으로 이떄 정조는 '만년의 수를 받들어 빈다'는 의미의 '봉수당'이라는 당호를 지어 조윤형으로 하여금 현판을 쓰게 하면서 부터 이 건물이 봉수당이라 불리게 되었다.
- 안내문에서 -
봉수당에서의 진찬연
1795년 을묘원행시 진찬연 장면을 부분 연출한 공간으로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예를 드리고 있고, 여관들은 왕과 혜경궁 홍씨를 보좌하고 있다. 이 날 진찬연에서 혜경궁 홍씨에게 12기의 소별미와 70가지의 음식 그리고 42개의 상화가 바쳐졌다.
- 안내문에서 -
정조대왕의 처소
정조대왕이 화성행궁 행차시 신하를 접견하고 쉬던 장소를 연출한 공간이다. 원래는 유여택이 신하를 접견하고 쉬던 장소였으나 관람의 편의를 위해 이곳 봉수당에 연출하였다.
관람 포인트 : 특히 주부자시의도 병풍은 당대의 최고 화원 김홍도가 정조시대 정조을 위해 주자의 시를 그림으로 그려 진상한 것으로 정조는 이를 극찬하여 항상 곁에 두고 보았다고 한다.
- 안내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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