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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는 주상절리(柱狀節理). 경주시(慶州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경상북도

누워있는 주상절리(柱狀節理). 경주시(慶州市)

세계속으로 2013. 12. 2. 16:14

누워있는 주상절리(柱狀節理). 경주시(慶州市). 경북(慶北)

 

누워있는 주상절리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빠르게 식으면서 만들어지는 구조이다. 특히 누워있는 주상절리는 지하의 뜨거운 마그마가 지각의 약한 틈을 따라 지상으로 올라오다가 식거나, 땅위로 분츨된 용암이 움푹한 작은 하천이나 땅의 갈라진 틈을 따라 흐르다가 식을때 만들어 질 수 있다. 동해안 일대는 신생기 말기에 현무암질 용암이 광범위하게 분출했던 지역이다. 이 주상절리는 이러한 현무암질 용암이 냉각되면서 만들어진 다양한 종류의 주상절리들 중 하나이며 오각 혹은 육각형의 돌기둥들이 주평으로 발달되어 있다. 장작을 가지런히 쌓아 놓은 듯이 누워있는 주상절리는 자연이 만들어낸 독특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존하고 있어서 학술 및 자연 유산적인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안내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