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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전수관. 문의문화재단지. 청원군(淸原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북도

옹기 전수관. 문의문화재단지. 청원군(淸原郡)

세계속으로 2013. 7. 10. 19:04

옹기 전수관. 문의문화재단지. 청원군(淸原郡). 충북

 

옹기장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 12호

 

옹기는 점토와 천연잿물을 사용하여 1,200℃의 높은 온동에서 구워낸 질그릇을 말하며, 옹기장이란 전통기법에 따라 독과 항아리를 만드는 장인을 가리킨다. 박재환 옹기장은 1932년 이곳 봉산리 점촌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6대째 전통옹기 도공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환옹의 7대조부터 천주교 신자였는데, 6대조 박태진공이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곳에 정착하여 옹기를 굽기 시작한 이후 옹기마을로 번성하여 마을이름도 점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곳에 옹기마을이 형성된 것은 미호천 유역에 점토가 많아 태토를 구하기 쉬웠기 때문이다. 박재환옹이 주로 만드는 옹기는 항아리, 소줏고리, 장군, 자배기 등의 생활용기이다.

- 안내문에서 -

 

 

 

 

옹기장 제 12호

무형문화재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