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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어 포어카.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본문

모터 사이클

센토어 포어카.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세계속으로 2014. 4. 26. 16:33

센토어 포어카.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Centaur Forecar  1910. 영국 

엔진   단기통          배기량 498 cc             생산년도 1910

 

운전석 앞에 승객석이 배치된 삼륜 모터사이클

 

1900년대 초반 가솔린 엔진기술의 발달로 운전자뿐만 아니라 승객까지 탑승할 수 있는 엔진 출력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1902년 밀스 앤 풀포드(Mills & Fulford)에서는 두 개의 앞바퀴와 한 개의 뒷바퀴를 배치해 운전석 앞에 승객석이 놓인 삼륜 모터사이클을 제작하였고, 이를 포어카라 불렀다.

본 전시품은 1901년부터 1915년까지 모터사이클 산업에서 활동하였던 센토어가 498cc 단기통 엔진을 얹은 포어카로 모터사이클 역사 초기의 다양한 시도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포어카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린다는 점과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방향전환이 어렵다는 점 등의 문제점을 보이기도 하였다.

- 안내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