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일상 탈출...

Gare de Tours. 뚜르(Tours) 본문

서유럽/프랑스 (France)

Gare de Tours. 뚜르(Tours)

세계속으로 2014. 8. 14. 19:04

Gare de Tours. 뚜르(Tours). 프랑스(France)

gares-sncf.com

 

 

파리에서 TGV로 1시간이 걸리는 뚜르는 청백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건축물, 청명한 풍광의 프랑스에서 제일 긴 강인 르와르강(la Loire)으로 빛나는 곳이다.


옛 로마 점령기의 대도시로 유명한 성 마르뗑(saint Martin)의 주거지였다.


루이 11세(Louis XI) 당시 프랑스의 실질적인 수도로 무기제작과 비단생산으로 번영을 구가했으나 앙리 4세(Henri IV) 이후 침체한다.


1870년 프러시아군의 폭격과 2차대전 당시 항공폭격으로 무참하게 파괴, 장기간의 회복기를 거친 뒤 1960년대에 경제, 문화적으로 활력을 되찾았다.


최근 TGV역사 앞에 건축가 쟝 누벨(Jean Nouvel)의 혁신적인 작품으로 거함을 뒤짚어 놓은 듯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종합관(De Vinci)이 개관되었다.


엥드레 르와르道의 도청소재지이다.


고도는 주변의 라블레 문과대학으로 활기차다.

화랑, 까페, 상가가 몰린 쁠륌로광장(place Plumereau)은 가장 아름다운 포장된 구역의 광장이다.

성 삐에르 르빠엘리에 광장(place Saint-Pierre-le-Puellier)에 로마점령기의 유적이 노천에 전시되어 있고 브리쏘네路(rue Bri onnet)와 주변 소로에 뚜르 특유의 고가옥이 몰려있다(목골가옥, 내부정원, 층계탑, 장식입상).

샤또뇌프광장(place de Ch teauneuf) 옆의 샤를르만뉴탑(tour Charlemagne)은 舊마르뗑 대성당의 유일한 자취이다.

쁘띠 성마르뗑 구역(petit-Saint-Martin)에 각종 장인공방이 늘어서 있다.

◆뚜르의 우측구역에 자리잡은 성 가씨앙 대성당(cath drale Saint-Gatien)은 13-16세기에 개축된 성당으로 고딕 건축의 변천사가 집약된 곳이다. 성가대(13세기), 수랑(14세기), 본당(14-15세기).

◆정면(1426-1547)은 화려한 고딕양식으로 좌우에 70m 높이의 탑이 솟아있다. 정상은 르네상스식 돔으로 마무리되었다.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13세기)가 볼만하다.

◆구엥저택(H tel Gouin)은 비단상 거부의 집으로 현재 뚜렌느 고고학회로 사용된다.

◆미술관은 17-18세기에 개축된 대주교의 궁으로 옛 로마점령기의 흔적이 남아있고(벽),정원에 2백살 된 삼나무가 심어져 있다. 루이 14세풍의 화려한 내부장식(상감과 비단커텐)이 있고 소장품 대부분은 주변의 샹뜨루성(ch teau de Chanteloup )과 리슐리유 성(ch teau de Richelieu)에 소재했던 것으로 진귀한 소장품은 그다지 많지 않다. 걸작으로 중세 이태리 화가 만테냐(Andrea Mantegna 1431-1506)의 [부활 R surrection]과 [올리브 정원의 그리스도 Christ au jardin des Oliviers]가 있고 불랑제(Boulanger)의 [발작크]와 르와르강변의 풍경화 등이 볼만하다.

◆주변의 뚜렌느 역사관(Historial de Touraine)에서 15세기에 걸친 이 지역 역사를 165개의 밀납인형으로 전시한다.

 

 

 

 

 

 

 

 

 

 

 

 

 


 


'서유럽 > 프랑스 (Fra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asserie Le Palais. 뚜르(Tours)  (0) 2014.08.14
Place Jean Jaures. 뚜르(Tours)  (0) 2014.08.14
Alliance Hôtel Tours(★★★★). 뚜르(Tours)  (0) 2014.08.14
Le Vinci. 뚜르(Tours)  (0) 2014.08.14
뚜르(Tours)  (0) 201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