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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1). 파리(Paris) 본문

서유럽/프랑스 (France)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1). 파리(Paris)

세계속으로 2014. 8. 19. 15:15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1). 파리(Paris). 프랑스(France)

 

 

1900년에 세워진 대형 기차역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오르세 미술관은 모네, 르누아르, 드가, 세잔, 반 고흐 등 인상파 화가들을 비롯, 프랑스 미술의 3대 혁명을 이룬 들라크루아, 쿠르베, 마네 등 1848년의 2월 혁명에서부터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인 1914년까지의 작품들을 연대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작품은 화파와 화풍별로 나누어져 전시되어 있으며, 먼저 1층에서 시작하여 한 층 건너뛴 맨 꼭대기층(3층)으로 갔다가 중간층인 2층에서 끝내면 시대적 순서를 완벽하게 따라가면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1층에는 앵그르와 다비드의 신고전주의, 들라크루아의 낭만주의, 쿠르베의 사실주의, 밀레의 자연주의, 드가, 마네, 모네, 르누아르의 초기 작품 등 20세기 회화의 바탕을 마련한 1848~70년 기간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3층에는 1870년대 이후의 인상파 작품들과 폴 고갱이 주도한 퐁타방파의 그림들, 그리고 보나르와 뷔야르의 나비파 그림들을 전시하고 있다.

중간층인 2층에는 로댕, 부르델, 카미유 클로델 등 프랑스 근대 거장들의 조각 작품 여러 점이 플로어의 난간을 따라 전시되어 있다.

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하기 전에 미술관 입구의 안내 데스크에서 박물관 안내도를 받아 가면 보고 싶은 화가의 그림이 있는 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충 훑어보는 데에만 최소한 3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명심하고 시간을 충분히 예상하고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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