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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관. 청남대(靑南臺). 청원군(淸原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북도

청남대관. 청남대(靑南臺). 청원군(淸原郡)

세계속으로 2013. 4. 24. 15:08

청남대관. 청남대(靑南臺). 청원군(淸原郡). 충북(忠北)

 

 

 

 

대청호의 유래

고려 초기 고승 일륜대사께서 말씀하시릴 "사바의 정기가 영명(英明)하다. 장차 문()과 의()가 크게 일어나 숭상(崇尙)될 것이다. 또한 천년 뒤 물로 인한 새 터전과 성소(聖所)가 마련 되리라" 예언하였다.

 

하늘정원

대통령 역사문화관 옥상에 조성된 '하늘정원'은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10월 조성되었다. 1,590m2 규모의 청남대 하늘정원은 대청로 관람데크 800 m2 와 하늘뜰 790 m2로 구성되었으며, 망루에 설치된 망원경으로 '현암사'와 '양성산' 전망대를 볼 수 있다.

또 자작나무, 산수유 등 교목류와 산철쭉. 영산홍, 낙상홍 등의 관목류, 기린초, 부처꽃 등의 지피류가 식재되어 있다.

 

헬기장

2대의 헬기가 이착륙이 가능한 잔디밭으로 면적은 4,463 m2 이고, 축구, 국궁, 양궁, 배구, 야구, 게이트볼장으로 이용하였다.

또한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 소유권을 충청북도에 이양한 장소이다.

현재는 야생화전시와 천만송이 국화전시 등 각종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청남대 본관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면적 2,699m2) 로 1층은 로비, 회의실, 접견실, 거실, 식당, 손님실이 있으며, 2층은 대통령 전용공간으로 침실, 서재, 거실, 식당, 가족실, 한실 등이 잇다. 다섯분의 대통령이 88회 366박 471일을 이용한 국내 유일의 대통령 휴양시설이다.

 

그늘집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그늘집은 골프장 클럽하우스로 면적은 147m2이며 골프와 조깅, 산책시 휴게실로 이용되던 곳이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 있으며, 실내에는 주변 분위기와 어울리는 등가구가 배치되어 있고, 베란다는 시원하고 경치가 좋아, 오찬장소로 많이 이용되었다. 또한 그늘집 앞은 낚시터, 수상레저 장소로 이용되었다.

 

대통령 광장

대통령 광장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모습을 기리고자 2010년 1월 14일 이승만, 윤보선,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청동상으로 제작, 설치 하였다. 역대 대통령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미래 대통령 포토조'도 설치하였다.

광장내에는 청와대, 백악관, 버킹엄궁 등 세계 9개국 대통령궁과 왕궁의 사진이 들어간 타일 벽화가 설치되어 있다.

 

초가정

국민의 정부 초기에 초가집과 정자를 지어 김대중 대통령 생가인 전남 신안 하의도에서 가져온 어로기구와 문의지역에서 수집된 전통생활 도구 70여점을 전시하고 주변에는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였다.

주변경관이 빼어난 청남대 제2경으로 정자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면 섬에 와 있는 느낌이 들어 김대중 대통령 내외분은 자주 초가정자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곤 했다.

 

전망대

2009년 새로 건립된 '청남대 전망대'에 올라보면, 청남대와 이를 둘러싼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경관 '충북의 다도해'를 한눈에 볼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는 645개의 목재계단은 관람객의 행운과 기쁨을 기원하는 의미로 '청남대 행복의 계단'이라 불린다.

 

대통령 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역대 대통령의 숨결을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호반산책로 '청남대 대통령 길'은 대통령 휴식과 여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방패연, 얼래
연의 대가 인간무형문화재

노유상옹이 제작 기증

 

 

 

 

 

제트스키

제트스키는 하절기 휴양시 주로 이용되었다. 그늘집 앞에서 가족들이 즐겨 탔던 제트스키는 서서 탈 수 있는 1인용과 2인용이 있다.

 

보트

보트는 가족들이 주로 이용을 했는데, 보호자가 1인 동승하여 노를 저었다.

보트이 폭은 좁은 편이다.

 

미디어 속 청남대

영웅시대, 부자의 탄생, 황금물고기, 꽃보다 남자, 제빵왕 김탁구, 제 5공화국, 프레지던트, 아이리스, 카인과 아벨.

 

 

 

 

 

 

청남대 배밭에서 배를 따는 김대중 대통령 내외분

 

 

 

 

대통령을 맞이하는 사람들

지형조감도

이 모형도는 당시 문의면 신대리 산 26-1번지 외 대통령 숙소인 본관을 중심으로 부대시설, 대청호와 호반변 진입로를 1/3,500 으로 축소한 모형이다.

본관을 중심으로 4중 철책을 볼 수 있으며, 두 곳 붉은 빛은 대공포 진지였던 발칸 1, 2 포 진지를 표시한 것으로 개방 시 모두 이송을 해 갔다.

지금은 이곳에 청남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곳곳에 붉은 등은 13공수여단 병력이 대통령 휴양시 증가초소로 잠복근무를 했던 초소 위치 표시이다.

 

제 16대 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청남대를 돌려준 노무현 대통령

청남대의 달력은 2003년 4월 18일로 멈춰 있다. 4월 17일 청남대를 권양숙 여사, 노정연양과 함께 방문하여 10년만에 청남대 골프 행사를 한 노무현 대통령은 단 하루 머문 다음날, 이전에 약속한 대로 청남대를 충청북도에 이관하였다. 2003년 4월 18일 오전 청남대 헬기장에서 열린 소유권 이양식은 청원군민 1,000여명과 노무현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진표 부총리와 이원종 충북지사가 청남대 소유권 이양 합의서에 서명, 교환하였으며, 청남대 열쇠를 건네 받았다. 그후 기념식수(마가목)을 마치고 청와대로 향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

 

조용한 사색을 즐긴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은 임기 중 청남대를 15회 방문 휴양하였다. 주로 헬기를 이용하였으나 이착륙시 어지러움으로 인해 차량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청남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주로 본관 내에서 원고를 쓰거나 독서를 하였으며 때로는 골프카를 타고 오각정이나 초가정, 배밭 등을 산책 하였다. 걸음이 다소 불편한 김대중 대통령 내외분을 위해 경호실장 지시로 본관 1층에서 2층까지 엘리베이터를 새로 설치하였다. 또한 호수를 바라보며 사색할 수 있는 초가정을 짓고, 향수를 달랠 수 있도록 전남 신안 하의도에서 가져온 어로 기구와 문의지역에서 수집한 생활 도구를 전시하였다.

 

제 15대 김대중 대통령

 

 

오리털 덧버선

대통령 내외 사용

동절기 오각정에 신을 벗고 오를 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