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안나 교회(St. Anne's Church. Šv. onos bažnyčia)(2). 빌뉴스 (Vilnius)

성 안나 교회(St. Anne's Church. Šv. onos bažnyčia)(2).

빌뉴스 (Vilnius). 리투아니아 (Lithuania)

 

onosbaznycia.lt‎

  

필리에스가에서 동쪽으로 나있는 한골목(일본식당 간판이 있는 거리)을 잘 따라 들어가면 길이 끝나는 곳에 빨간 색깔의 고딕 양식의 성 안나교회가 있다.

1501년 세워졌으며 '붉은 벽돌의 환상'이라고도 불리는 건물전체가 모두 벽돌로 된 진귀한 교회이다.
건축할 때 33종류의 모양이 다른 벽돌을 구워서 그것을 쌓아서 세웠다고 하는데 벽면에는 매우 부드러운 곡선도 표현되어 있는 등 대단히 훌륭한 건축물이다.

빌뉴스에서 외부가 가장 아름다운 교회로, 나폴레옹이 와서 보고는 손바닥에 얹고 파리로 가져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성 안나 교회는 독일인들이 자신들의 기도실 형식으로 짓기 시작한 것이라고 한다. 

 

그 뒤에 있는 붉은 성당은 이탈리아 베르나르디나스 수도원에서 16세기경 세운 교회이다. 

 

 

 

 

 

 

 

 

 

 

 

 

 

 

 

 

 

 

 

 

 

 

 

 

 

 

 

 

 

 

 

 

 

 

 

 

 

 

 

 

 

---

 

크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