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탈출...
곤충전시관. 용인농촌테마파크 안내도. 용인시(龍仁市) 본문
곤충전시관. 용인농촌테마파크 안내도.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곤충이란 ?
동물분류상 절지동물문 곤충강에 속하는 소동물의 총칭으로 흔히 벌레라고도 합니다. 곤충은 몸이 머리, 가슴, 배 세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가 있습니다. 현재까지 기록된 곤충은 약 85만 여종에 달해 전 동물계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알려진 곤충은 약 12,000 여종에 이릅니다.
곤충의 구조
곤충의 몸은 마디로 구성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각 마디 사이의 피부는 연하며, 막상으로 안쪽으로 접히게 됩니다. 몸 마다는 일반적으로 등판, 배판 및 양쪽 옆판 등 네구역으로 나뉘며, 이 모두가 몸 마디에 모여 머리, 가슴, 배의 3부분으로 나뉩니다.
- 안내문에서 -
머리
1쌍의 더듬이, 겹뉸 및 3개의 홀눈을 가지며, 큰턱, 작은턱, 아랫입술을 가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가슴
앞가슴, 중간가슴, 뒷가슴 등 세부분으로 나뉘며, 각 가슴마디에는 1쌍의 다리를 가집니다.
또한, 가운데가슴과 뒷가슴에는 각 1쌍의 날개를 갖습니다. 곤충 가슴부분의 근육은 몸의 그 어느 부분보다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배
뒷가슴에 이어지며 일반적으로 10-11마디로 이루어져 있는데 앞뒤의 일부마디가 퇴화하거나 변형되어 외면적인 마디수는 감소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곤충의 탈바꿈 (변태)
곤충은 자라면서 여러 가지로 그 형태가 바뀌는 탈바꿈을 합니다. 탈바꿈을 좀 더 쉽게 말하면 알에서 태어난 아기의 형태가 부모와 같지 않으나 탈바꿈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부모와 같은 형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탈바꿈에는 알 ▶유충 ▶ 번데기 ▶ 어른벌레가 되는 "갖춘 탈바꿈"과 번데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어른벌레가 되는 "안갖춘 탈바꿈"이 있습니다.
장수풍뎅이
몸의 길이는 머리에 있는 뿔을 제외하고 35-55mm로, 풍뎅이 무리 가운데 가장 큰 종에 속한다. 수컷은 머리와 가슴의 등에 성징을 나타내는 큰 사슴뿔 모양의 각상돌기가 돌출 해 있고, 암컷은 돌기가 나 있지 않으며 크기도 작다. 성충은 7-8월에 출현하며, 활엽수의 나무진이나 불빛에 모여든다. 유충은 썩은 나무속이나 퇴비 속에서 섬유질을 먹고 산다. 힘이 상당히 강하며 자신보다 무거운 물체를 뿔로 받아 올릴 수 있다. 딱정벌레 중 싸움의 1인자로 알려져 있다. 암컷은 뿔이 없고 온순하다. 암 수 모두 잘 날아 다닐 수 있다. 한국(북부 중부 남부 제주도),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전역에 분포한다.
- 안내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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