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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앞~산성유원지 안내. 성남시(城南市) 본문
남문앞~산성유원지 안내. 성남시(城南市). 경기도(京畿道)
호국정신과 선비정신이 깃든
남문앞 역사터 안내
- 남한산성은 한성 백제시대의 성산이요 진산의 개념으로 백제의 시조 온조대왕의 사당 숭열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이 있는 곳 이다.
- 남한산성은 통일신라시대에는 주장성(晝長城)(일장(日長)산성)으로 불렸으며 한강유역의 중요 산성으로 발전하였다.
- 고려시대는 몽고군의 침입을 물리친 국방의 요새지 이었다.
- 조선왕조 제 16대 인조임금 원년 (1623)에 성의 축성을 시작하여 1626년에 완성(본성의 둘레가 9.05km)하니 남한산성은 경도보장지(京都保障地)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 남한산성은 주봉인 청량산(497.8m)을 중심으로 4대문과 18 암문을 완성하고 성내에는 행궁을 비롯하여 수어장대 등 문화유적이 남아 있고, 현재는 경기도 도립공원(국가사적 제 57호) 으로 성남시, 하남시, 송파구, 광주시 등 4개 지방자치 단체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 특히 남문은 성의 서남쪽 곡저부의 해발 37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조 3년 성곽을 개보후할 때 개축하여 지화문(至和門)으로 칭하였고 4대문중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 문이며 유일하게 현판이 남아 있으며 성남으로 통하는 관뭉 역할을 하는 문이다.
- 인조 14년에 청태종의 침공(병자호란)으로 인조임금이 이곳으로 피신하여 45일간 항전한 유서깊은 곳이다.
- <남문앞 역사터>는 성남시가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2007. 5. 15 부터 약 6개월간의 공사로 2007. 11. 19 준공하였으며, 성문 앞에 식재된 380여년된 느티나무와 원형의 가장 잘 보존된 것으로 평가받는 남문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역사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 성남시 보호수인 느티나무(4주)는 성곽방어의 특성을 고려하여 남문을 시각적으로 차폐하기 위하여 식재하였을 가능성과, 성문 주변이 평상시 왕래가 많고 지형상 경사가 심하여 우수 시에 토양유실을 막기 위해 식재하였을 것으로 추론되는 역사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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