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탈출...
수원 둘레길. 수원시(水原市) 본문
수원 둘레길. 수원시(水原市). 경기도(京畿道)
수원 팔색길을 걷다...
수원이 지닌 8(팔)의 긍정적 의미를 담아 수원 곳곳을 연결하며 수원의 역사.문화.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거리를 만들다
팔달산(八達山)
수원의 주산(主山)이자 혈처(穴處)인 수원의 대표 상징 팔달산
사통팔달(四通八達)
사방으로 통해있고 팔방으로 도달한다는 교통의 중심지 수원
수원시와 타지역과의 경계가 되는 길로 녹음이 풍부한 길
수원시와 외곽을 연결하는 길로 기존의 광교산길과 칠보산길, 원천리길, 영통의 경계를 연결하여 수원의 경계를 둘러 볼 수 있는 길
볼거리
광교산 : 고려 태조 왕건이 산에서 광채가 솟구치는 모습을 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는 산'이라 해서 광교산이라 이름을 붙였으며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수원시를 북에서 싸고 있는 형상을 한 수원시의 진산
칠보산 : 예로부터 8개의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왔으나 어느 때인가 한 개의 보물이 없어져 칠보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산능선이 매우 완만하고 소나무 등 수림이 울창함.
신대저수지, 원천저수지, 왕송저수지, 원천리천, 황구지천, 영통가로수길, 밤밭 청개구리 공원, 지지대비, 효행공원 등
즐길거리
광교산 축제, 영통청명단오제(6월), 칠보산 달집축제(정월대보름) 등\
수원둘레길
총 거리 60.6 Km, 22시간 30분
금강수리, 금광
금광수리, 또는 금광이란 지명이 붙어 있는 마을은 신대 저수지 남쪽 마을로서 옛날엔 이 곳에 금을 캐는 금광이 있었다고 한다. 금을 광주리로 캘 만큼 금이 많이 나서 금광수리라고 불렀다는 설도 있다.
또 일설에는 어느 농부가 밭에서 금을 캐는 꿈을 꾼 후, 실제 밭에서 광주리만한 금을 캤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이 전설은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고 악한 일을 하면 천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에게는 어떤 방법으로든디 하늘이 도움을 준다고 옛 조상들은 믿었다.
여수내(麗水川), 여천(呂川)
'여수내' 또는 여수천(麗水川)' 라 칭했고 이름은 마을 주변의 산과 내가 수려(秀麗)하여 지어진 것이라 전한다. '여천(呂川)' 이라고도 불린다. 성종의 외사촌이며 사헌부 감찰 및 금산, 아산, 양주, 평해 4군의 군수를 역임한 청주 한씨 평해공의 묘소를 505여 년 전에 모시고 약 150여 년 전부터 그 후손들이 이 곳에 오며 살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약 60여 년 전에 둑들 쌓아 저수지를 만들고 '여천 저수지'라 칭했고, 저수지가 만들어진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상류와 하류로 각기 흩어져서 살게 되었다. 그래서 여수내 마을은, 상류 마을인 '웃여수내'와 하류 마을인 '아랫 여수내'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이후 10여 년 전 유원지 개발로 아랫여수내 마을이 없어지게 되고, 현재는 상류 마을인 웃여수내 마을만 남아있다.
수원 팔색길을 걷다...
수원이 지닌 8(팔)의 긍정적 의미를 담아 수원 곳곳을 연결하며 수원의 역사.문화.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거리를 만들다
수원팔경(水原八景)
널리 알려진 수원의 빼어난 여덟 군데 절경
팔달산(八達山)
수원의 주산(主山)이자 혈처(穴處)인 수원의 대표 상징 팔달산
사통팔달(四通八達)
사방으로 통해있고 팔방으로 도달한다는 교통의 중심지 수원
수원 척척박사가 되고 싶다면...
둘레길은 보통 산의 둘레를 따라 일주하는
여행길로, 도보로 여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원의 둘레길은 수원시를 한 바퀴 돌면서
산과 물의 도심을 지나는 이색적인 길이다.
수원둘레길은 팔색길 중 하나로, 광교산, 칠보산, 황구지천
등을 이어주는 길로 수원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그중에서도 영통 인근의 둘레길은 수원 동쪽의 끝자락으로
도심과 공원을 거쳐 가게 되며, 단순희 걷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환경과 문화, 역사와 함께 걸으며 수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길이다.
공원 내부에 절이 있는 독특한 느낌의 샛별공원은 깊은 산속의
절을 찾지 않아도 편안함을 주고, 청명산의 푸른 내음을 담아온
것 같은 인공폭포의 풍경과 물소리른 상쾌함을 한층 더해준다.
그리고 주변 동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동식물이 오갈 수 있는
생태연결통로를 조성해 놓았다.
또한 지금은 사라진 우시장과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효행길과
만나게 된다.
수원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수원의 역사, 환경, 문화를
보고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햇볕 좋은 맑은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수원 둘레길 투어를
떠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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