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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마을. 허브아일랜드. 포천시(抱川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경기도

공룡마을. 허브아일랜드. 포천시(抱川市)

세계속으로 2015. 12. 27. 16:51

공룡마을. 허브아일랜드. 포천시(抱川市). 경기도(京畿道)

 

실제 공룡사이즈와 동일한 거대 공룡 8마리와 화산모형, 공룡알을 전시하고 이동형 공룡라이더 4마리, 고정형 공룡 라이더 2마리를 준비하여 아이들이 공룡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화석발굴 체험과, 공룡뼈 조립체험을 즐겨보세요.

 

데이노니쿠스(Deinonychus)

1. 학명 : 날카로운 발톱

2. 출현시기 : 백악기 전기

3. 크기 : 2.5-4m

4. 서식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5. 먹이 : 육식

6. 특징 :

   데이노니쿠스는 "날카로운 발톱"이란 뜻으로, 뒷다리에 있는 네개의 발가락 가운데 두번째 발가락의 발톱이 13cm 나 넘는 날카로운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다. 이 발톱은 위 아래로 움직일수 있으며, 풀숲이나 거친 땅 위를 걸을 때 상하지 않게 위 아래를 들 수 있고, 90˚ 이상 회전할 수도 있었다.

이들은 떼를 지어 다니며 날쌘 몸매와 튼튼한 뒷다리로 자기보다 큰 사냥감을 공격했으며, 몸에 비해 머리가 크지만 무게는 가벼워 점프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며, 머리가 큰 만큼 뇌도 커서 머리가 좋았을 것이다.

 

 

 

마멘키사우루스(Mamenchisaurus)

1. 학명 : 지붕 도마뱀

2. 출현시기 : 쥐라기 후기

3. 크기 : 길이 약 21m, 높이 약 8m

4. 서식지역 : 북아메리카, 아시아

5. 먹이 : 초식(침엽수 잎, 부드러운 잡목)

6. 특징 :

 마멘키사우루스는 네 다리로 보행하는 대형 초식 동물이다. 중국 쓰촨성(四川省) 부근에서 화석이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거대한 몸집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먹이을 먹었다. 몸에 비해 머리는 작으면서 성격도 온순했다. 생활은 무리지어 살았고 먹이를 찾아 장소를 옮겨갈 때는 새끼를 무리 가운데 두어 육식공룡으로 부터공격을 막아냈다. 마멘키사우루스는 공룡 중에서 가장 긴 목을 자랑하는데 목 길이만 13m 에 달한다. 목은 19개의 목뼈로 이루어져 있으며, 뼈 사이에 공간이 있어 구부리기 쉽고, 긴 목을 이용해 먹이도 쉽게 먹을 수 있었다. 목이 긴 만큼 균형을 맞추기 위해 꼬리 또한 매우 길었으며, 천적인 육식 공룡이 나타나면 꼬리를 휘둘러 자신을 보호했다.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1. 학명 : 볏이 두 개 달린 도마뱀

2. 출현시기 : 백악기 전기

3. 크기 : 6m

4. 서식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5. 먹이 : 육식

6. 특징 :

  딜로포사우루스는 "2개의 볏을 가진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머리에 둥근 모양의 약 30cm 정도 되는 볏이 2개 나있다. 이볏은 암컷을 유혹하거난 교미할 때 과시하기 위해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뒷다리는 길고 튼튼하고, 앞다리는 짧아서 2족 보행을 한 것으로 뵈며, 날씬한 몸매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긴 꼬리가 있어 속도가 무척 빨랐을 것으로 보인다. 육식 공룡이지만 턱이 약하고 이빨이 날카롭지만 가늘어서 직접 사냥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이빨로 사냥하기 보다는 발톱을 이용해서 작은 동물을 잡아 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1. 학명 : 폭군 도마뱀

2. 출현시기 : 백악기 후기

3. 크기 : 길이 약 12m, 높이 약 4m

4. 서식지역 : 북아메리카, 아시아

5. 먹이 : 육식

6. 특징 :

 티나로사우루스는 지구상에 살았던 육식공룡 중 가장 무섭고 사나운 공룡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이름은 '티라노사우르스 렉스'인데 보통 줄여서 '티렉스'라고 부른다. 티라노는 '폭군', 사우루스는 '도마뱀', 렉스는 '왕'이란 뜻으로 '폭군 왕 도마뱀'이라는 뜻이 된다. 앞발의 발톱은 짧아서 사냥 하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앞발로 무엇을 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뒷다리는 엄청나게 크고 튼튼했으며, 이빨이 바나나처럼 두껍고 톱니처럼 나 있어 사냥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눈의 구조는 사람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으며, 뒷다리와 꼬리의 구조는 걸을 때 시속 7 km, 뛸때는 50 Km 정도의 속도를 내었을 것으로 보인다.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1. 학명 : 지붕 도마뱀

2. 출현시기 : 쥐라기 후기

3. 크기 : 길이 약 5m~9m, 높이 약 4m

4. 서식지역 : 북아메리카

5. 먹이 : 초식(나뭇잎)

6. 특징 :

  스테고사우루스는 네 개의 짧은 다리를 가진 초식 공룡이다. 뒷다리에 비해 짧은 앞다리를 가지고 있는 관계로 등이 둥글게 휘어지고, 머리가 꼬리보다 땅에 가까이 하는 독특하고 보기 드문 자세를 취한다. '스테고'는 등줄기를 따라 나 있는 골판을 말하는데 이 골판은 10-11쌍의 오각형으로 되어 있고, 60-80cm의 뼈에 근육이 붙어 있어 양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 꼬리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4개 있는데 육식 공룡을 물리치는 무기로 사용 하였다. 스테고사우루스의 입은 딱딱하고 이빨은 아주 약했다. 큰 몸집에 비해 머리가 작고, 뇌는 호두 알 크기만 하고, 70g 정도의 달걀의 무게와 비슷해, 공룡 중 머리가 가장 나쁘고 행동이 느린 공룡이다.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1. 학명 : 가시 도마뱀

2. 출현시기 : 백악기 중기

3. 크기 : 17m

4. 서식지역 : 아프리카(이집트)

5. 먹이 : 육식(물고기 등)

6. 특징 :

 스피노사우루스는 거대한 육식공룡으로 '가시 도마뱀'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1912년 이집트에서 골격 화석이 발견 되었다. 이 공룡은 가시 같은 돗이 부채살 모양으로 솟아나 있는데 약 2m 정도나 되었다. 이 돗을 움직여 체온을 조절하거나 과시용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공룡은 앞발이 작아서 뒷다리로 2족 보행을 했지만, 다른 수각류 공룡에 비해 앞발이 컷다.

동물의 시체를 먹고 살았을 것으로 보이고, 머리는 악어처럼 길쭉하고 송곳처럼 날카로운 이빨이 나있다. 이빨의 형태로 보아 물가나 늪 지대에 살면서 물고기를 잡아 먹었던 것 같다.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1. 학명 : 세 개의 뿔을 가진 얼굴

2. 출현시기 : 백악기 후기

3. 크기 : 길이 약 9m, 높이 약 3m

4. 서식지역 : 북아메리카(캐나다, 미국)

5. 먹이 : 초식(나뭇잎, 열매)

6. 특징 :

  트리케라톱스는 초식성 공룡으로 네 다리로 보행 한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입 끝이 앵무새의 부리처럼 생겼으며, 턱이 잘 발달 되었다. 꼬리는 매우 큰 편에 속한다. 얼굴에는 긴 뿔이 3개 달려 있는데, 콧등 위에 작은 뿔이 하나 나 있고, 이마에 1m가 넘은 큰 뿔이 두 개가 나 있다. 그리고 후두부에 넓은 골판이 목을 감싸고 있는데, 이들 뿔과 골판은 모두 뼈가 발달하여 생긴 것으로 천적의 공격을 막아 자신을 보호하는데 사용하고, 수컷이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힘 자랑 할 때도 사용했다. 입 안에는 가위처럼 생긴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질긴 식물도 쉽게 잘라 먹었고, 번식력이 뛰어나 최후까지 살아남은 공룡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