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시(順天市)

일본정원.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시(順天市). 전남(全南)

 

일본정원(사가현)은 산을 배경으로, 계곡이 있는 일본 전통 정원을 재현한 것입니다. 사가현의 유명한 세후리산과 아리아케 연못을 형상화했고 일본의 전통 문인 나가야 문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사가현 정원

사가현과 전라남도 간 우호의 증표로서

 

지난 2011년, 사가현은 해외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전라남도와 우호교류약저을 체결하였습니다. 사가현 북부의 현해탄은 전라남도의 바다와 이어져 있으며, 남부 아리아케 해의 드넓은 갯벌은 이곳 순천만과 닮아 있습니다. 또한 평야에는 길조인 까치가 날아다니는데 까치의 일본명은 '가사사기' 지만 사가현에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까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특징을 공유하고 있는 사가현과 전라남도가 서로 우호관계에 있다는 것을 저희는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하여 양지역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사가현을 이미지로 한 정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여러분들이 정원을 즐기시며 사가현에 대해 떠올려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2013년 4월

사가현 사단법인 사가현조원건설업협회

 

 

 

 

 

실편백

Chamaecyparis pisifera filfera

측백나무과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꽝꽝나무

Ilex crenata

감탕나무과

5-6월 개화한다

열매는 10-11월에 익는다

 

나한송

Podocarpus macrophyllus

 

 

일본 고치현 정원

일본 고치현은 일본 열도 시코쿠 섬의 남쪽에 위치하며 태평양에 접해 가늘고 긴 지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빛나는 태양과 구로시오 해류가 밀려오는 다양한 해안선을 비롯해,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시만토강고 푸른 산 등 아름답고 풍요로운 자연을 자랑합니다.

이 정원은 일본의 전통적인 정원 양식 가레산스이(枯山水)로 고치현의 자연과 풍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치현 출신으로 "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다우치 지즈코(한국명 윤학자)여사의 인연을 계기로 시작된 고치현과 전라남도 우호관계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하며 만들었습니다.

2013년 4월

 

일본정원(고치현)에서는 고치현의 자연과 풍토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을 사용하지 않고 돌과 모래로 자연을 표현하는일본의 정원 양식인 가레산스이 방식을 사용하여 바위로는 고치현의 험준한 산과 해안, 자갈로는 웅대한 태평양을 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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