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일상 탈출...

남이장군묘(南怡將軍墓). 남이섬. 춘천시(春川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강원도

남이장군묘(南怡將軍墓). 남이섬. 춘천시(春川市)

세계속으로 2016. 2. 20. 18:18

남이장군묘(南怡將軍墓). 남이섬. 춘천시(春川市). 강원도(江原道)

 

남이장군묘 (南怡將軍墓)

남이장군은 세종 23년 계유, 서기 1441년에 출생하여 17세의 나이로 무과에 장원급제, 1467년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25세에 공조판서와 병조판서를 역임하다가 유자광의 모함으로 1468년(예종 1년) 11월 2일 겨우 26세의 나이에 억울하게 돌아가셨다.

1818년(순조 18년) 관작(官爵)이 복구되었으며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남이섬이라는 이름은 섬 북쪽에 언덕에 있는 남이장군묘의 이름을 따서 불리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1965년에 섬을 매입한 수재 민병도 선생은 봉분을 만들고 추모비를 세웠다.

노산 이은상 선생은 추모글을 짓고 김추현 선생이 글씨를 썼다.

태종의 외증손이었던 남이장군(1441~1468)은 조선 세조 때 17세에 무과에 장원급제한 후 혁혁한 공을 세워 27세의 젊은 나이에 병조판서가 되었으나 그를 시기하던 유자광의 모함으로 처형되었다. 1818년(순조18)에 복권되어 충무(忠武)라는 시호를 얻었다.

남이장군은 유명한 한시 북정가(北征歌)를 남겼다.

억울한 죽임을 당한 남이장군의 혼백을 불러 마음을 달랜다는 남이장군굿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20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남이섬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매년 5월 20일경에 남이장군 도당굿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