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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공세리 성당. 아산시(牙山市) 본문
박물관. 공세리 성당. 아산시(牙山市). 충남(忠南)
공세리 성지. 성당 박물관은 도지정 문화재 144호인 구사제관을 개보수하여 봉헌된 것으로 대전교구 최초의 감실을 비롯한 1,500여점의 유물을 모시고 있다.
본 박물관은 대전교구에서 첫 번째로 행해진 성체거동행렬답게 성체 신심 안에서 신앙인들에게는 복음의 증거자로 살아온 순교자들의 삶과 얼을 본받고, 신앙 선조들의 참된 믿음을 이어받아 많은 이들에게 교회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세상에는 한국 천주교회의 역사와 뿌리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박물관의 구성은 한국천주교회의 태동에서부터 내포지방을 중심으로 한 초대 교회의 교우촌 생활모습과 신유-병인박해 때의 순교자들,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순교한 성직자들의 활동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세리 성당 초대 신부인 에밀 드비즈 신부의 유물과 성 앵베르 주교, 성 모방 신부, 성 샤스땅 신부의 유해와 성녀 루이스 드 마릴락의 유해뿐만 아니라 32위 순교자 유해를 모시고 있다. 또한 공세리 성당을 설립하신 에밀 드비즈 신부님의 유품과 신부님께서 개발 전수한 이명래 고약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출처 : 공세리 성당 -
공세리 성당. 사제관 Gongseri Catholic Church & Rectory
도지정문화재 기념물 제 144호
지정년원릴 : 1998. 7. 28
규모 : 8.988 ㎡
시대 : 1922년
1922년 만들어진 벽돌로 지은 고딕양식의 근대식 성당과 사제관(현 박물관)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공진창(貢津倉)이 있던 자리인데, 1895년 드비즈(Devise) 신부가 창고로 쓰였던 건물을 사들여 1897년 성당과 사제관으로 만들었다. 이후 새 성당 건축을 계획하여 1922년에 완성하였다.
성당은 전면 중앙부에 높은 종탑을 세운 신 고딕식의 절충 양식으로 구조는 붉은 벽돌, 장식용으로 회색벽돌을 사용하였다. 본래 직사각형 평면구조였으나 1970년 증축하여 'T'자형의 평면으로 변경 된 것을 2001년에 원형으로 복원하였다. 사제관(현 박물관)은 기와로 지붕처리를 하여 건축사적 측면에서 우리나라 전통목조 건축에서 근대건축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살필 수 있는 구조물이다.
공세리 성지. 성당 박물관 안내
- 개관시간 -
관람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입장마감 폐관 30분전)
-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미사 중이라 닫습니다)
휴관
- 매주 월요일
관람료
- 무료관광
관람해설 예약
- 관람해설 오후 1시, 2시 (두차례)
단체 (20인이상) 예약 가능
방문 전 성지 사무실에 예약바랍니다.
- 관람시 유의사항 -
1. 전시물에 손을 대지 말아 주십시오.
2.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3. 음식물 반입과 애완동물 출입은 불가능 합니다.
4. 관람 전, 휴대전화는 진동으로 전환하여 주십시오.
5. 어린이를 동반하신 분은 관람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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