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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향각(奉香閣). 화엄사(華嚴寺). 구례군(求禮郡) 본문
봉향각(奉香閣). 화엄사(華嚴寺). 구례군(求禮郡). 전남(全南)
각황전봉향각(奉香閣)은 서노전(西爐殿)으로 각황전의 소임을 맡은 스님이 기거하셨고 영산전으로 바뀌면서 산중 조실스님이 기거하는 요사(寮舍)로 사용 하다가 지금은 각황전 기도스님, 강주스님, 강사스님이 거주하고 있다.
법운선사(法雲禪師)께서 창건하고 임진란 때 소실되여 고종11년(1874)에 구례 현감 방효함(方孝涵)이 시주하여 회성스님이 중창했다.
영산전(靈山殿)을 1970년 리산 도광선사께서 석가래를 보수하시고, 1998년 11월에 종걸스님이 해체보수중 상량문을 보니 각황전 봉향각(覺皇殿奉香閣) 중건할 때 도량을 고르고 넓히다가 옛터의 솥이 발견하였는데 청정하고 신령스런 기록들이 증거로써 남겨져 있었고 좋은날을 받아서 건물을 짓다가 옛날 주춧돌에 새로운 섬돌을 얹었는데 상쾌하고 맑은 명당의 표시들이 증거로써 남겨져 있었도다. 라고 하였다.
또 서노전(西爐殿)은 각황전봉향각으로 각황전 부전스님이 거처, 중노전(中爐殿)은 현재 영전으로 대웅전, 나한전 부전스님이 거처, 동노전(東爐殿)은 삼전으로 원통전, 명부전 부전스님이 거처하는 전각의 위치가 기록 되어있었다.
그리하여 상량문과 같이 영산전의 본래 전각의 이름인 봉향각이란 편액을 달았다.
종걸스님이 보수하면서 왼쪽 방 뒤에 있던 부엌을 없에고 방하나로 만들고 두번 쩨 방안 뒷편에 방문 열면 마루와 유리를 낀 문짝있는데 마루에서 오른쪽 옆에 들어가는 문을 막고 뒷방 2번째칸 창문이 있는 방과 앞방을 터서 방 하나로 만들었으며, 명섭스님이 2002년 오른쪽 두칸 방을 터서 방 하나로 만들고, 뒷 마루을 없에고 세면시설을 만들면서 주지스님 거처로 사용했으며, 종삼스님이 2005년 세면시설을 없에고 방으로 하고 뒤는 벽과 창문을 만들었고 계단 옆으로 지하를 만들어 그안에 세면시설을 꾸몄다.
- 출처 : 화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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