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탈출...
진달래 동산(5). 부천시(富川市) 본문
진달래 동산(5). 부천시(富川市). 경기도(京畿道)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 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따라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서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양귀자와 <원미동 사람들>
소설가 양귀자 님은
1981년부터 10여년간 원미동에 살면서
80년대을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애환과 삶의 모습을
따뜻하고 아름다운 문체로 엮어낸
연작소설 <원미동 사람들>을 1987년 발표해
우리 문학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후 <원미동 사람들>은 TV 드라마로, 연극으로 만들어져
부천 시민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원미동 사람들> 소설속의 등장인물과 배경인
은혜네, 원미동시인 몽달씨, 김반장, 강노인,
행복사진관, 김포수퍼. 형제수퍼, 지물포 등은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우리의 인정많은 이웃들이다.
2002. 4. 7 원미산 진달래동산에 비를 세우며
부천시
고향의 봄 동산
원미산 진달래 동산에 고향의 향수를 느끼고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복숭아꽃. 살구꽃, 진달래가 어우러진 고향의 봄동산을 조성하였습니다.
조성일 : 2012년 04월
복숭아꽃
복숭아(Prunus persica)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다.
복사나무는 복숭아나무라고도 한다.
살구꽃
중국이 원산지이고 과일 나무로 널리 심는다. 기원전에 아르메니아 지방에 전파되었고 미국이 세계 최대 생산국이다.
진달래꽃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고향의 봄
이원수 작사
홍난파 작곡
고향의 봄은 잡지 '어린이'에 이원수(15세, 1925) 군이 출품한 동시에 홍난파가 곡을 붙인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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