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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생 범종루. 미타사(彌陀寺). 음성군(陰城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북도

구생 범종루. 미타사(彌陀寺). 음성군(陰城郡)

세계속으로 2017. 6. 6. 14:42

구생 범종루. 미타사(彌陀寺). 음성군(陰城郡). 충북(忠北)

 

2001년 명안스님은 지장보살과 같은 원력으로 동양최대지장보살님을 조성해 모심으로써 후학들의 귀의처가 되기를 바라셨다.

 

또한 지장보사님 품안에서 모든 중생들이 이고득락하기를 바라시며 자연납골공원을 조성하시고 육도윤회에서 고통받는 모든 중생들이 부처님의 법음을 듣기를 갈망하시며 마지막으로 범종불사로 회향하시고자 하셨다.

 

2006년 윤 칠월 사일 피안을 향해 명안선사는 홀연히 가셨지만 그 뜻을 받들어 열반일 주기인 2007년 윤 칠월 사일 회향 타종식을 함으로써 미타사 구생범종루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범종은 높이 3m 30cm, 두께 20cm, 지름 2m 10cm, 무게 18t (4800관) 재질은 청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범종각은 1층은 8면 16개의 돌기둥으로 세워졌고 2층은 내7포 외 5포의 2층 누각으로 지장보살님을 마주 보며 미타사 도량을 더욱 아늑하게 감싸 주고 있다.

또한 구룡연에 비친 범종루의 모습은 한폭의 극락세계의 그림처럼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