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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보석사의 은행나무. 보석사(寶石寺). 금산군(錦山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남도

금산보석사의 은행나무. 보석사(寶石寺). 금산군(錦山郡)

세계속으로 2018. 4. 21. 19:14

금산보석사의 은행나무. 보석사(寶石寺). 금산군(錦山郡). 충남(忠南)



금산보석사의 은행나무

지정별 : 천연기념물 제365호

위치 :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709


보석사(寶石寺) 입구에 서 있으며, 높이 40m, 흉고둘레 10.4m로 나무의 나이는 1,0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나무가 오래되어 위로 뻗은 가지가 땅으로 뻗었고, 다시 그 곳에서 가지가 자라 오르고 있으며, 뿌리가 100여 평에 걸쳐 땅속에 퍼져 있다. 장엄하고 위압적인 외형을 갖추고 있으며, 중심 가지는 부러지지 않고 남아 있어 높이를 자랑하고 있다.

조구대사가 보석사 창건(886년)무렵 제자와 함께 심었다고 전해지며 이 은행나무는 마을에 변고가 있거나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에는 소리내어 울음으로서 재난에 대비하도록 알려주는 마을의 수호신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매년 음력 2월 15일(경칩)에 보석사 신도들이 은행나무 앞에서 대신제를 지낸다.


은행나무 이야기

낙엽침엽수의 교목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토양이 깊고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며 약용, 조각재등으로 쓰이고 가로수, 정자목으로 식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