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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박동실 기념비. 한국가사문학관. 담양군(潭陽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전라남도

명창 박동실 기념비. 한국가사문학관. 담양군(潭陽郡)

세계속으로 2018. 5. 13. 10:11

명창 박동실 기념비. 한국가사문학관. 담양군(潭陽郡). 전남(全南)


작품설명

작품의 주제는

북(구성)과 음각(추상)의 기법으로 고산 청량한 산수에 젖어 득음을 터득하신 선생님의 혼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했던 전승지임을 알리기 위함.


상단의 북. 정면의 원

판소리 북을 형상화하여 판소리 명창의 유적지임을 알리고, 정면의 원은 소리의 득음을 표현


화명(음각)

양면을 동일한 형태로 당시의 주변환경과 후학들의 득음을 향한 모습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


■ 명창 박동실은

● 1897년 담양읍 객사리 출생

● 9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소리를 배우기 시작

● 1908년 광주 <양명사>에서 첫 무대 출연

● 이후 10여년간 광주 <아성 창극단>에서 활동

● 1920년부터 이곳 지실전각에서

    <안중근 열사가>, <해방가>, <건국가> 등 왕성한 창작활동과 후진양성

● 한국전쟁때 월북, 이후 행적 불명확
● 1968년 12월 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