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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당나무

세계속으로 2018. 5. 24. 19:31

백당나무

 

백당나무

백당나무(접시꽃나무)

 

인동과

학명 : Viburnum sargentii

키 : 3m 정도

꽃말 : 마음

백당나무 꽃이 가지 끝마다 피어 있는 모습을 옆에서 보면 하얀 꽃 두름이 마치 작은 단(壇)을 이루는 것 같다. 그래서 백단(白壇)나무로 불리다가 백당나무가 된 것으로 짐작된다.

5~6월에 흰색의 오판화가 가지 끝에서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는데 수국(水菊) 비슷하게 생겼다. 꽃이삭 주변에 중성화(中性化 : 수술과 암술이 모두 퇴화하여 없는 꽃. 무성화)가 달리고 중앙에 정상화(유성화)가 달린다. 중성화는 지름 3cm 정도이며 꽃부리는 크기가 다른 5개의 조각으로 갈라진다. 정상화는 지름 5~6cm이며 5개의 꽃잎과 5개의 수술이 있다. 수술은 꽃부리보다 길고 꽃밥은 짙은 자줏빛이다.

꽃이 모두 무성화로 된 것을 불두화(佛頭花:for. sterile)라고 한다.

연말연시에 '사랑의 열매'로 착용하는 빨간열매가 백당나무의 열매이다.

잎은 불두화와 같고, 꽃은 산수국과 비슷하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와 나비가 각각 4∼12cm이다. 끝이 3개로 갈라져서 양쪽의 것은 밖으로 벌어지지만 위쪽에 달린 잎은 갈라지지 않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