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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경당(和敬堂). 안동 하회마을. 안동시(安東市) 본문
화경당(和敬堂). 안동 하회마을. 안동시(安東市). 경북(慶北)
화 경 당 (북촌)
조선 정조 21년 1797년에 류사춘이 사랑채. 날개채, 대문채를 짓고, 철종 13년 1862년에 증손자 석호 류도성 (1823-1906)이 안채, 큰사랑채, 사당을 지었다. 집의 규모가 웅장하고 대갓집의 격식을 완벽하게 갖추어 전형적인 사대부 가옥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큰사랑채의 누마루에 앉으면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300여년의 세월을 품고 서있는 큰사랑채 뒤편의 소나무는 하회마을을 굽어 돌고 있는 강물의 형상을 하고 있어 또 다른 볼거리이다. 화경당은 '화(和)로 어버이를 섬기고 경(敬)으로 임금을 섬긴다'는 뜻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풍산류씨 하회마을 화경당(북촌) 유교책판
한국국학진흥원
알려드립니다
화경당 경내 관람을 원하시는 분께 알려 드립니다.
1. 관람시간 : 오전 11:00 ~ 11:40 (40분간)
오후 14:00 ~ 14:40 (40분간)
2. 관람인원 : 10명 ~15명일 경우에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3. 관람요금 : 10,000원/인
4. 화경당 주손이 직접 화경당의 역사,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안채와 대들보등 내부와 한옥의 과학적 특징 그리고 하회 소나무에 대하여 안내 설명해 드립니다.
※ 사정상 관람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 문의전화 010-2228-1786
화경당 북촌 주손
안내 말씀 드립니다.
2013년 1월 13일 각 매스컴에 보도된 바에 같이 저희 집 디딜방앗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여 큰 피해는 면했습니다만 소방서, 경찰서 감식결과 관광객의 담배꽁초 투기로 추정되는 화재였습니다.
마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집을 마을보존회의 아무런 지원없이 주인 혼자서 모든 것을 관리하기에는 한계에 도달하였으며 또한 222년전 완벽한 옛 그대로의 정통고택 보존과 향후 더 큰 피해를 예방코자 부득이 출입을 통제하게 되었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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