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데르데이크(Kinderdijk) 파노라마

킨데르데이크(Kinderdijk) 파노라마. 네덜란드(Netherland)

kinderdijk.com

 

어느 날 폭풍우가 휘몰아치며 홍수가 나는 바람에 마을이 온통 물에 잠기고 아이를 실은 요람이 물에 떠내려 간다. 어떤 사내가 제방을 살피러 나갔다가 떠내려 오는 요람을 발견하고 구해준다. 그 후 이곳의 이름은 킨더다이크, 즉 Kinder(어린아이, Children)와 dijk(제방. dike)란 말이 합쳐져 킨더다이크(어린아이의 제방)가 되었다고 한다.

 
킨데르데이크(Kinderdijk)는 네덜란드 자위트홀란트 주 니우레케를란트에 위치한 마을이다.

로테르담에서 동쪽으로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렉 강(De Lek)과 노르트 강(Noord)이 합류하는 지점과 접한다.

알블라세르바르트 폴더의 배수를 위해 1740년 무렵에 세워진 배수용 풍차로  저지대에서 물을 퍼올리는 목적을 가지고 건설되었으며 (알블라세르바르트(Alblasserwaard)의 넘쳐나는 물을 빼내어 렉강(De Lek)으로 내보내는 역할), 1940년대 후반부터 사용하지 않았지만 19개가 남아 있으며, 모두 작동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킨데르데이크(Kinderdijk)와 엘스하우트(Elshout)의 풍차 네트워크는 199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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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Kinderdijk 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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