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운사(華雲寺). 용인시(龍仁市)

화운사(華雲寺). 용인시(龍仁市). 경기도(京畿道)

 

 

 

화운사는 경기도 용인 삼가동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에 살던 차재윤 우암거사가 1938년 멱조산 자락에 조그만 법당을 짓고 화운사를 창건하였다.

 

창건후 지명스님(선원장)은 강원겸 선방을 운영했고 1985년 강원을 폐쇄했지만 선방은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량에 가운데에 자리한 대웅전에는 2006년에 경기도 유형문화재 200호로 지정된 목조여래(아미타불)가 있다. 그 외모가 수려하고 편안하여 법당에 기도하러 온 이들의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있다. 약사불과 아미타불은 동일한 도상적 특징을 나타내고 있어 같은 조각장에 의하여 조성된 불상으로 여겨진다. 특히 두 불상양식에서 진전된 조선 중기 약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어 <복장 조성가>에서 언급된 1928년 작으로 편년되고 있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이 한국불교 세계화를 위해 2011년 3월에 종단 최초로 비구니 영어전문교육기관인 국제불교학교를 화운사에 열었다. 화운사 멱조산 밑에 더욱 조용하고 양면한 곳에 새로이 선방불사도 시작하고 있다.

 

 

 

일주문

 

 

화운사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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