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공항(Sofia international airport. Летище Соф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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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Bulg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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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Bulgaria)

발칸 반도의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불가리아의 정식 명칭은 불가리아 공화국이다.

불가리아의 북쪽은 루마니아 국경과 닿아 있고, 남쪽은 터키와 그리스, 서쪽은 세르비아, 마케도니아와 만난다. 특히 터키의 동유럽 진출 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터키의 지배를 오랫동안 받았다.

불가리아 제국이 처음 생긴 것은 681년이다.

근처 비잔틴 제국과는 오랫동안 전쟁을 하는 등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두 나라 사이에는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855년에는 키릴 형제가 불가리아 문자인 키릴 문자를 발명하였고, 이 문자는 러시아,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등에서 상용되고 있다.

1018년 비잔틴 제국에 정복당한 이후 불가리아 제국은 오랫동안 비잔틴 제국의 지배하에 있다가 1185년 민족 봉기 운동으로 승리하여 제2차 불가리아 제국을 건립했다.

동남유럽의 강력한 국가로 부상하기도 했으나 귀족 간 분쟁, 몽골의 침략 등으로 점차 쇠퇴하다 1396년 오스만 제국에 복속된다. 오스만 제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500년 동안은 불가리아 역사에서 가장 암흑기였다. 18세기에 들어서 오스만 제국이 쇠락하면서 불가리아의 독립 운동이 시작되었다. 러시아가 1878년 오스만 제국과 산스테파노 조약을 체결하면서 불가리아는 오스만 제국에서 독립하였다.

1878년 러시아와 투르크 전쟁 때 자치 공화국이 되었고, 1908년 독립하면서 불가리아 왕국이 되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연합국이 불가리아에 전쟁의 책임을 물어 영토의 일부를 상실하였고,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불가리아는 독일에 점령당했다. 이후 1946년 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가 1989년 공산 정권의 붕괴로 민주화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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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불가리아 공화국이 된 후 2007년 1월 불가리아는 유럽 연합(EU)의 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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