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페트카지하교회(Sveta Petka. Света Петка Самарджийска). 소피아(Sofia)

성페트카 지하교회(Sveta Petka. Света Петка Самарджийска).

소피아(Sofia). 불가리아(Bulgaria)

  

공산당 본부 앞 광장에서 보면 지붕만 땅위로 솟아있는 교회로 오스만 투르크제국 지배 당시인 14세기에 건축되었으며 소피아에 남아 있는 중세교회 중의 하나이다.

교회 이름은 불가리아 여성 성인의 이름을 따서 성 페트카라고 지어졌다.

오스만 투르크 제국은 철저한 이슬람 종교이기 때문에 기독교는 탄압 당했고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사형을 의미했기 때문에 당시 투르크인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 지하에 지었다.

외부는 타일에 덮여 있어 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고 볼품없으나 내부인 지하는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현재는 중앙백화점 앞 지하도 안에 있으며 노점상과 카페들로 둘러싸여 있다.

고대 로마 사원을 기초로 하여 건축되었다.

창문도 없다. 

                                                              ▲ 소피아 여신상(Saint Sofia Monument)

                                                                        ▲ 성페트카 지하교회(Sveta Pet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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