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승천 성당(The Assumption of the Holy Virgin orthodox church). 플로브디프(Plovdiv)

성모승천 성당

(The Assumption of the Holy Virgin orthodox church).

플로브디프(Plovdiv). 불가리아(Bulgaria)

네벳테페 언덕 아래에 성모승천성당이 있다.

이 성당은 9-10세기에 처음 세워졌으나 1371년 오스만 침공때 파괴되었고, 성당과 같이 있던 불가리아의 종교적, 국가적 독립투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1859년 크리스마스에 이 성당에서는 처음으로 불가리아어 미사가 진행되었고, 미사 후 주교는 당시 오스만의 영향 하에 있던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공식 선언하였다.

오스만으로부터 불가리아가 해방된 후인 1881년에는 체코 건축가 비드조프(Novi Bidzhov)가 설계한 종탑이 교회 옆에 지어졌다.

성당은 32x17m 크기고, 본당이 2열의 6개 아치 기둥으로 나뉘어 있는 3량식(Nave) 바실리카 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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