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일상 탈출...

진도대교(珍島大橋). 진도군(珍島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전라남도

진도대교(珍島大橋). 진도군(珍島郡)

세계속으로 2019. 6. 16. 17:05

진도대교(珍島大橋). 진도군(珍島郡). 전남(全南)


 

진도대교(珍島大橋)는 1981년 4월 27일 기공식을 갖고 1984년 10월 18일 준공되었다.

하지만 32t 이상의 차량통행이 곤란한 2등교로서, 진도 농산물이 뭍으로 원활히 수송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1999년부터 제2진도대교 건설이 제기되어, 2005년 12월 15일 쌍둥이 다리로 개통하였으며, 기존의 진도대교는 1등교(차량 총중량 43.2ton)로 보강하였다.


진도대교는 진도의 동맥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낙조와 야경이 아름답고 다리 아래의 울돌목 물살이 장관을 이루어 관광자원으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 최초의 사장교(斜張橋)로 길이 484m, 너비 11.7m, 해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 20m, 주 탑의 높이 96m로 건설된 쌍둥이 다리이며, 차도와 인도를 구분하여 건설하였다.

울돌목은 11노트(초속 6m)의 빠른 조수가 흐르기 때문에 물속에 교각을 세우기 힘들어 해안 양쪽에 높이 69m의 철탑을 세우고 68개의 강철케이블로 다리를 묶어 지탱하는 사장교 형식을 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