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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 국민관광지. 해남군(海南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전라남도

우수영 국민관광지. 해남군(海南郡)

세계속으로 2019. 6. 16. 15:44

우수영 국민관광지. 해남군(海南郡). 전남(全南)




명량대첩(鳴梁大捷)

이순신이 통제사에서 물러난 뒤 원균은 일본 수군과 대전했으나 대패하여 해상권을 상실하였다.

원균의 패전으로 같은 해 백의종군 중인 이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기용하였다.

이때 이순신은 패전 후 남은 13척의 전선과 수군을 정비하여 닥쳐 올 전투에 대비하였다.

왜군에게 대패하여 얼마남지 않은 조선수군의 전력을 우려하자

당시 이순신은 선조에게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함이 남아있습니다."라고 비장한 각오의 장계를 올렸다.


8월 왜선 8척이 해남의 어란포에 출현하자 이를 격퇴하고 진을 진도 벽파진으로 옮겼다.

9월 7일에는 서쪽으로 이동하던 왜선 55척 중 호위 적선 13척이 어란포에 나타나자, 한밤중에 이순신이 선두에서 지휘하여 적선을 격퇴시켰다.


울돌목은 바다가 운다고 해서 명량(울명, 대들보량 梁)이라 불린다.

해남군 우수영과 진도군 녹진 사이를 잇는 가장 협소한 해협으로 넓이가 300여m,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이 20m, 유속이 11.5노트 (시속 약 24Km)에 달한다.

빠른 물살이 암초에 부딪히며 소용돌이 치는 소리가 20리 밖에까지 들린다고 해서 명량이라 불렀다.


일자진(一字陳)

전투에서 사용하는 진법의 하나로 '一(일)'자 모양으로 좌우로 길게 늘어선 진형을 가르킨다.

일(一)자 모양으로 좌우로 길게 늘어선 진형으로서 가장 단순한 형태의 진법이라고 할 수 있다.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 명량대첩에서 이 진법을 사용하여 대승을 거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이순신 장군 동상







건너편은 진도 녹진


문내면 (우수영)




진도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