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과 식물. 신구대학교식물원. 성남시(城南市)

인동과 식물 소개

인동과(Caprifoliaceae)는 산토끼꽃목(Dipsacales)에 속하며 전 세계적으로 15속 275종이, 우리나라에는 8속 69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낙엽 관목으로, 댕강나무속, 인동속, 따총나무속, 산분꽃나무속, 병꽃나무속 등이 있습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인동과 수집. 연구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식물자원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고 식물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외 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 증식. 보전. 연구. 전시. 교육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부터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사업을 진행하여 수수꽃다리속(Syringa)에 이어서, 2018년부터는 인동과 주요3속인 댕강나무속(Abelia), 인동속(Lonicera), 병꽃나무속(Weigela)의 수집 및 연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동과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매력적인 인동과 식물들을 만나볼까요 ?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수집하는 인동과 주요 3속

댕강나무속 (Abelia)

- 향기 진한 꽃이 5-7월 동안 흰색 연분홍색으로 피고, 비교적 오래 감상이 가능합니다.

- 꽃이 진 후의 꽃받침도 아름다워 관상 가치가 높습니다.

- 우리나라 자생종에는 줄댕강나무, 주거댕강나무, 섬댕강나무 등이 있습니다.

 

 

인동속 (Lonicera)

- 꽃이 입술 모양으로 피어납니다.

- 3-4월에 꽃이 잎보다 먼저 피거나 함께 피는 것과 5-7월에 잎이 난 후에 꽃이 피는 것이 있습니다.

- 우리나라 자생종에는 길마가지나무, 섬괴불나무, 구슬댕댕이 등이 있습니다.

 

 

병꽃나무속 (Weigela)

- 꽃은 5-6월에 피어나며, 처음부터 붉은빛으로 피는 것과 노란빛에서 붉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 꽃의 색과 형태가 다양하며 품종 육성이 활발합니다.

- 우리나라 자생종에는 병꽃나무, 붉은병꽃나무, 소영도리나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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