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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암(舍人巖)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북도

사인암(舍人巖)

세계속으로 2022. 11. 21. 17:35

사인암(舍人巖) 
 
명승 제47호 
 
사인암(舍人巖)은 중생대 백악기 흑운모 화강암으로 구성되었으며, 수평절리와 수직절리가 발달되어 있다.  
 
사인암의 정상부근에는 토르와 같은 암괴가 분포하고, 절리방향을 따라 낙석이 떨어져 있기도 하다.
사인암 주변 하천에는 포트홀과 너렐 등의 침식 지형이 잘 발달하고 있다.  
 
사인암이라는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졌다. 
 
고려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에 있을 당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단양팔경 중 제5경에 속하며 명승 제47호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