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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修德寺)(2). 예산군(禮山郡)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남도

수덕사(修德寺)(2). 예산군(禮山郡)

세계속으로 2011. 6. 12. 17:30

수덕사(修德寺)(2). 예산군(禮山郡). 충남(忠南)

 

 

 

수덕사 금강보탑 (修德寺 金剛寶塔)  

SUDEOKSA GEUMGANGBOTAP

위치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수량 : 1기

소유 : 수덕사                                              규모 : 높이 950 cm

재료 : 화강석                                              시대 : 2000년

 

성역화 중창불사(聖域化 重創佛事) 도중 전탑좌대가 현 위치에서 발견(發見) 되어 전문가의 고증(考證)을 거쳐 탑(塔)을 세우고 금강보탑(金剛寶塔) 이라고 칭하였다. 금강(金剛) 이란 불괴신(不塊信)의 불(佛).(法). 승(僧) 삼보(三寶)와 계체(戒體)의 상징으로 이름하게 되었으니 신앙의 대상이다. 이 탑 내부에는 1988년 덕숭총림 방장 원담대선사(德崇叢林 方丈 圓潭大禪師)께서 스리랑카국을 예방했을 때 스리랑카 종정스님으로부터 한. 스간의 우의(友誼)를 견고히 하는 뜻으로 부처님 진신사리 3과을 증정하므로 10수년간 친견법회(親見法會)를 거쳐 본 탑에 봉안(奉安)하게 되었으며, 불상 1,000불과 탑 모형을 동(銅)으로 주조하여 999탑을 소장하기에 이르렀으니 천불천탑(千佛千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탑(塔)은 국태민안(國泰民安) 과 세계평화(世界平和)는 물론 청풍납자(淸風衲子)  속성정각

(速成正覺) 하여 광도중생(廣度衆生)하고 박복자(薄福者) 복덕구족(福德具足)하여 고통받는 이 모두는 이고득락(離苦得樂) 할 것을 발원(發願)하면서 2000년 7월 세우도다.

- 안내문에서 -

 

 

 

 

 

 

 

 

 

 

 

 

 

 

 

 

 

수덕사 3층석탑(修德寺 三層石塔)

THREE STORY STONE PAGODA at SUDEOKSA

 

지정별 : 유형 문화재 제 103호                  소유 : 수덕사

지정 : 1983년 9월29일                             규모 : 높이 410 cm

위치 :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재료 : 화강암

수량 : 1기                                               시대 : 고려시대

 

이 탑은 신라 문무왕 5년에 건립되었으며, 원효대사가 중수하였다고 전해지나 통일신라시대 양식을 한 고려 초기의 석탑으로 추정된다. 기단은 2층으로 위층은 4매의 돌로 면석(面石)을 조립하였으며, 각 면에는 우주(隅柱)와 탱주(撐柱)가 표현되어 있다. 지붕돌과 몸돌은 각각 1개의 돌로 되어 있으며, 1층은 5단의 옥개 받침을 하였으나 2. 3층은 3단으로 되어 있다. 상면에서는 1단의 받침으로 그 위에 몸돌을 받고 있으며, 지붕돌은 끝이 치켜 올라갔다. 상륜부(相輪部)에는 보륜(宝輪)만이 남아 있었으나, 찰주(擦柱). 보개(宝蓋). 복발(覆鉢). 노반(露盤)을 새로 만들어 놓은 상태이다. 상대갑석(上臺甲石)과 지붕돌 및 3층 몸돌 일부가 파손되었으나, 전체적으로 균형미를 갖춘 석탑이다.

- 안내문에서 -

 

 

수덕사 대웅전(修德寺 大雄殿)

 

 

지정별 : 국보 제 49호                                       지정 : 1962년 12월 20일

수량 : 1 동                                                      소유 : 수덕사

규모 : 정면 3칸, 측면 4칸                                  재료 : 목조

시대 : 1308년(고려 충렬왕 34년)

 

백제시대 사찰인 수덕사의 창건에 관한 정확한 문헌 기록은 현재 남아 있지 않으나, 학계에서는 대체적으로 백제 위덕왕((威德王, 554-597)재위 시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가 (釋迦), 아미타(訝彌陀), 약사(藥祠) 삼존불을 모신 이 대웅전은 1937년 수리공사 때 발견된 묵서(墨書)의 내용으로 보아 1308년(충렬왕 34년)에 건립되었다. 건축은 고려시대에 유행된 주심포 양식이고, 정면 3칸, 측면 4칸 규모의 맞배지붕이다. 바른 돌쌓기 형식의 기단에 사각형의 자연석(自然石)으로 기둥 놓을 자리를 북돋게 조각한 주춧돌을 놓았고, 그 위에 배흘림 기둥을 세웠다. 정면의 각 칸에는 섬세한 빗살 3분 합문이 있고, 측면에는 맨 앞쪽에 출입문을 설치하였다. 뒷면에는 각 칸에 문을 장식하고 있지만 중앙 칸에만 문을 달았다. 외부에 노출된 가구(架構)는 나무가 간직하고 있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며, 측면 맞배지붕의 선과 노출된 목부재의 구도는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다. 건축된 연대가 확실하고, 조형미가 뛰어난 점으로 한국 목조 건축사에게 매우 중요한 건물이다.

- 안내문에서 -

국보 제 49호

명칭 수덕사 대웅전

분류 사찰건축

지정일 1962년 12월 20일

시대 고려 충렬왕

 

수덕사는 덕숭산에 자리잡고 있는 절로, 절에 남겨진 기록에는 백제 후기 숭제법사가 처음 짓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이 다시 고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또 다른 기록에는 백제 법왕 1년(599)에 지명법사가 짓고 원효가 다시 고쳤다고도 전한다.

석가모니불상을 모셔 놓은 대웅전은 고려 충렬왕 34년(1308)에 지은 건물로,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앞면 3칸에는 모두 3짝 빗살문을 달았고 뒷면에는 양쪽에 창을, 가운데에는 널문을 두었다.

대웅전은 백제 계통의 목조건축 양식을 이은 고려시대 건물로 특히 건물 옆면의 장식적인 요소가 매우 아름답다. 또한 건립연대가 분명하고 형태미가 뛰어나 한국 목조건축사에서 매우 중요한 문화재로 평가 받고 있다.

출처: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