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루(泗泚樓). 부여군(扶餘郡)

사자루(泗泚樓). 부여군(扶餘郡). 충남(忠南)

 

 

이곳은 부소산성에서 제일 높은 자리로, 원래 달구경을 했다는 송월대가 있었던 곳이다.

백제때에는 이곳에 망대(望臺)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19년 임천면의 문루였던 개산루(皆山褸)을 이곳에 옮겨 지으면서 사자루라 이름 하였다. 사자루의 현판글씨는 조선말 의친왕 이강(李堈)공이 쓴 것이다. 사방이 트여있어 부여 주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누각이다.

건물을 세울 때 이곳에서 정지원(鄭智遠)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백제시대의 금동석가여래입상이 발견되었다.

- 안내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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