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상 탈출...
명부전(冥府殿). 전등사(傳燈寺). 강화군(江華郡) 본문
명부전(冥府殿). 전등사(傳燈寺). 강화군(江華郡)
약사전 옆의 서남쪽에 세워진 명부전도 정확한 창건 연대는 밝혀지지 않는다.
명부전에는 지장보살상을 비롯해, 시왕·귀왕 등 모두 29존상이 모셔져 있다. 대개 명부전은 지장전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죽은 이를 재판하는 시왕이 있는 곳은 명부전, 지장보살을 모셨을 경우에는 지장전이라고 부른다. 이 전각은 죽은 사람들이 49일이 지나 재판을 받을 때까지 그들의 넋을 위해 치성을 드리는 곳이다.
지장보살은 모든 중생이 극락을 가기 전까지는 결코 성불하지 않겠노라는 원을 세운 보살이다. 그래서 지장보살은 녹색의 머리를 깎고 주장자를 짚은 채 지옥 문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처럼 명부전에는 부처님 원력으로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제사의 공덕으로 극락을 가라는 정성어린 마음이 담겨 있다.
출처: 전등사
'나라안 나들이 > 인천광역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등사(傳燈寺). 강화군(江華郡) (0) | 2012.02.15 |
---|---|
삼성각(三聖閣). 전등사(傳燈寺). 강화군(江華郡) (0) | 2012.02.15 |
전등사 약사전(傳燈寺 藥師殿). 강화군(江華郡) (0) | 2012.02.15 |
향로전(香爐殿). 전등사(傳燈寺). 강화군(江華郡) (0) | 2012.02.15 |
강설당. 전등사(傳燈寺). 강화군(江華郡) (0) | 2012.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