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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사 (甲寺) 종합안내. 공주시(公州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충청남도

갑사 (甲寺) 종합안내. 공주시(公州市)

세계속으로 2012. 11. 3. 17:00

갑사(甲寺) 종합안내. 공주시(公州市). 충남(忠南)

 

 

1. 대웅전                        2. 진해당                  3. 강당                   4. 적묵당

5. 삼성각                        6. 대적선원               7. 요사채                8. 향적당

9. 월인석보판목보장각   10. 팔상전                 11. 요사채               12. 요사채

13. 표충원                     14. 영규대사비          15. 신보장각            16. 사적비 

17. 화장실                     18. 범종루                 19. 동종                  20. 간성장

21. 대적전                     22. 요사채                 23. 승탑                  24. 철당간

 

주요 문화재

전통사찰                   갑사 일원

국보                         갑사삼신불괘불탱

보물                         갑사 철당간, 갑사 승탑, 갑사 동종, 선조이년간월인석보판목,

                               갑사 석가여래삼세불도 및 복장유물

충청남도유형문화재  갑사 석조약사여래입상, 갑사 석조보살입상, 갑사 사적비,

                               갑사 강당, 갑사 대웅전, 갑사 대적전, 갑사 대웅전소조삼세불

충청남도문화재자료  갑사 표충원, 갑사 삼성각, 갑사 팔상전, 갑사 중사자암지삼층석탑.

 

갑 사 (甲 寺)

소재지 : 충청남도 공주군 계룡면 중장리

 

계룡산(鷄龍山) 서쪽에 위치한 이 절은 백제(百濟) 구이신왕(久爾辛王) 원년 (420)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創建)하고 위덕왕(威德王) 3년 (556) 혜명대사(惠明大師)가 보광명전(普光明殿) 대광명전(大光明殿) 등을 중건(重建)하여 사찰(寺刹)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전하며 신라(新羅)의 의상대사(義湘大師)에 의하여 화엄종(華嚴宗)의 도량(道場)이 됨으로써 화엄종 10대 사찰의 하나가 되었다.

통일신라(統一新羅) 진성여왕(眞聖女王) 원년 (887)에는 무염대사(無染大師)가 중창(重創)한 기록이 보이며, 조선시대(朝鮮 時代) 임진(壬辰). 정유(丁酉) 두 병란(兵亂)에 모든 건물(建物)이 불에 타 폐사(廢寺)된 것을 선조(宣祖) 37년 (1604) 대웅전(大雄殿)과 진해당(振海堂)을 중건하고, 효종(孝宗) 5년 (1654)에 사우(祠宇)를 개축(改築)하는 등 여러차례 중수가 있었다. 갑사의 원위치(原位置)는 지금의 대적전(大寂殿)이 있는 곳으로 대형의 초석(礎石)들이 정연하게 남아 있어 당시의 규모가 짐작되며, 사명(寺名) 또한 조선 초기(朝鮮 初期) 에는 계룡갑사(鷄龍 甲寺) 라 하였으나 후기(後期)에 갑사(甲寺)로 바뀐 것 같다.

현존 건조물(建造物)로는 해탈문(解脫門). 대웅전, 대적전. 적묵당(寂默堂). 강당(講堂). 삼성각(三聖閣). 팔상전(八相殿) 등이 있으며 표충원(表忠院)은 임란시(壬亂時) 승병장(僧兵將) 영규대사(靈圭大師)의 영정(影幀)을 봉안(奉安)한 곳이다. 이외에도 석조보살입상(石造菩薩立像). 철당간(鐵幢竿) 및 지주(支柱). 석조부도(石造浮屠). 석조약사여래입상(石造藥師如來立像). 동종(銅鐘).  선조 2년간 월인석보판목(宣祖 二年刊 月印釋譜板木). 갑사 사적비(甲寺 事蹟碑). 공우탑(功牛塔) 등이 있어서 천년 고찰(千年 古刹)의 면모를 더해 주고 있다.

- 안내문에서 -

 

갑사는 백제 구이신왕 원년 (420)에 아도화상(阿道和尙)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위덕왕 3년 (556)에 혜명대사(惠明大師)에 의해 크게 확장되었다. 그 후 신라 헌안왕 3년 (859) 의상대사가 중수하여 화엄종 10대 사찰의 하나로 번영하였다. 현재 대적전 주변의 정교한 초석, 승탑 (보물 제 257호), 철당간 (보물 제 256호) 등에서 당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그 후 선조 30년 (1597) 정유재란 떄 침입한 왜군들에 의하여 사찰이 소실되었다가 선조 37년 (1604) 대웅전 중건을 시작으로 다시 재건되기 시작하였고 효종 5년 (1654)에 증축이 크게 이루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안내문에서 -

 

갑사 안내도

 


계룡산 국립공원

계룡산 국립공원은

산의 생김새가 마치 '닭 벼슬을 쓴 용' 처럼 생겼다는 뜻으로 조선 초기 태조 이성계가 도읍을 정하려고 신도안 (현 계룡시)을 답사하였을 당시 동행했던 무학대사가 산의 생김새를 보고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이요, 비룡승천형(飛龍昇天形)이라 했는데 여기서 두 주체인 닭과 용을 따서 계룡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총면적은 64,68 ㎢으로 행정구역상 대전광역시,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의 4개시에 속하며, 지리산, 경주에 이어 1968년 12월 31일에 세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계룡산의 문화재

국보는 갑사삼신불괘탱화, 신원사노사나불괘불탱으로 2점이 있으며, 보물로는 갑사 동종, 갑사 부도, 갑사 철당간 및 지주, 계룡산 중악단, 선조2년간월인석보판목, 청량사지 오층. 칠층석탑으로 7점이 있습니다.

 

갑사삼신불괘불탱

갑사 동종

갑사 철당간 및 지주

 

갑사는

계룡산의 서북쪽에 자리한 사찰로 백제 구이신왕 원년 (420년) 아도하상 창건설이 있으나 신빙성이 없으며, 문헌에 따르면 신라 문무왕 때 의상이 중수하고 화엄대찰로 삼았다고 전해집니다.

임진왜란때 승병장 영규대사를 배출한 호국불교도량으로도 유서 깊은 고찰입니다.

 

갑사의 4계절

 

 


계룡산 국립공원은 1967년 12월 3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관리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공주시, 계룡시, 대전광역시, 논산시 4개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학사 (724년), 갑사 (420년), 신원사 (651년) 3개의 천년 사찰이 있고, 국보 2점과 보물 10점이 있으며, 계룡산의 어원은 닭벼슬을 쓴 용의 형상과 같다하여 유래가 됐습니다.

계룡산은 옛부터 풍수지리적으로 길지로 산태극 수태극 문양으로 펼쳐 있다하여 매우 신성시 여겨졌습니다.

 

 

갑사 대웅전

동학사 대웅전

신원사 대웅전

- 안내문에서 -


계룡 8경은

계룡산에서 자연경관이 가장 뛰어나고 아름다운 8곳을 말합니다.

천황봉 해돋이, 삼불봉 겨울눈꽃, 연천봉 해넘이, 관음봉 구름, 동학계곡 수림의 새순, 갑사 계곡 단풍, 은선폭포의 자욱한 안개, 오누이탑의 밝은 달이 그 것입니다.

 

천황봉 일출

상봉이라고 불리는 계룡산 최고봉으로 한국통신 중계탑이 세워져 있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입산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에 서면 계룡산 뿐만 아니라 대전을 비롯해 공주, 논산 일원의 산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러한 풍광의 정상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 경이롭기 그지없다.

 

삼불봉 설화(雪花)

천황봉이나 동학사에서 바라보면 세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하는 삼불봉에 서면 자연성릉을 거쳐 쌀개봉 -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비롯해 황적봉능선, 연천봉능선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동학사계곡과 갑사계곡도 한눈에 들어와 계룡산의 전모를 볼 수 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광을 맛 볼 수 있으나 그중 설화가 피었을 때가 가장 절경이다.

 

연천봉 낙조(落照)

연천봉은 자연성릉이 시작되는 관음봉에서 갑사계곡과 신원사 계곡을 가르며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솟아 있는 봉으로, 계룡산의 서쪽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 봉이다. 서쪽으로 펼쳐진 논산과 공주 일원의 들녘을 바라보는 맛도 일품으로, 특히 저녁노을이 물들때는 산야는 붉게, 멀리 백마강 물줄기는 은빛으로 반짝이는 등 절경이 펼쳐진다.

 

관음봉 한운(閑雲)

관음봉은 계룡산의 중앙에 위치한 봉으로 정상에 전망대가 세워져 있다. 계룡산을 대표하여 공주 10경에도 포함된 이곳에서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을 보면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동학사 계곡의 신록(新綠)

동학하 계곡은 자연성릉과 쌀개봉능선, 장군봉능선, 황적봉능선 등 계룡산을 대표하는 능선들 사이에 깊게 패어있는 계곡으로 수림이 매우 울창하다. 특히 신록에 물든 동학사계곡을 걷노라면 나이에 관계없이 젊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갑사계곡 단풍(丹楓)

예부터 '봄 동학, 가을 갑사'라 했듯이 갑사계곡의 가을 단풍은 아름답기로 이름 높다. 가을철 갑사에서 금잔디고개로 오르다 보면 몸과 마음 모두 단풍에 물들고, 자연성릉에서 갑사계곡을 내려다 보노라면 울긋불긋한 단풍에 취해 단풍바다에 몸을 던지고픈 마음까지 들게 한다

 

은선폭포 운무(雲霧)

동학사계곡 상류에 있는 폭포로 옛날 신선들이 폭포의 아름다움에 반해 숨어 지냈다 하여 은선폭포라 불린다. 절벽과 녹음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내는 이 폭포른 특히 안개가 자욱할 때의 풍광이 압권이다.

 

남매탑 명월(明月)

오뉘탑이라고도 불리는 남매탑은 계명정사 부근, 옛날 청량사터에 위치해 있다. 멸망한 백제의 왕족과 호랑이가 업고 온 여인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하는 탑으로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달빛이 가슴 저미도록 아름답게 느껴진다.

- 안내문에서 -


갑사 구곡 (甲寺 九曲)

갑사 구곡

일제 강점기때 윤덕영이 계룡산에 들어와 간성장(艮成莊)이라는 별장을 짓고 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절승을 이룬 곳마다 큰 바윗돌에 구곡경물을 설정 (절승-경치가 비할 데 없이 빼어나게 좋음. 또는 그 경치)

개인의 풍류취향을 반영, 주역의 이치를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보고 즐김. "용과 닭"을 주제로 계룡산의 장소정체성 부각.

 

제 1곡 용유소 - 용이 노니는 소(沼)

제 2곡 이일천 - 수정봉과 연천봉 발원, 계곡물의 합수지점

제 3곡 백룡강 - 여름 우기에 물보라가 마치 흰 용이 꿈틀대는 것과 같은 곳.

제 4곡 달문택 - 연못으로 배를 띄워 놓고 풍류를 즐긴 곳

제 5곡 금계암 - 금계포란(金鷄抱卵) 또는 천조(天鳥)인 닭, 새벽을 알림

제 6곡 명월담 - 달 밝은 밤 잔잔한 물위에 비치는 달빛이 마치 하늘이 물속에 있는 듯한

                       절경

제 7곡 계명암 - 계룡산이 처음 열릴 때 산 속에서 닭이 날개짓을 하며 울었다고 하는 바위

제 8곡 용문폭 - 자연 폭포로 약 10 m 정도의 낙수 광경이 절경인 폭포

제 9곡 수정봉 - 산봉이 수정처럼 맑고 깨끗한 백색을 띈 암석으로 피라미드형의 바위산.

- 안내문에서 -

 

 

 

 간성장(艮成莊)

 제 1곡 용유소(龍遊沼)

 제 2곡 이일천(二一川)

 제 3곡 백룡강(白龍岡)

 제 4곡 달문택(達門澤)

 제 5곡 금계암(金鷄巖)

 제 6곡 명월담(明月潭)

 제 7곡 계명암(鷄鳴巖)

 제 8곡 용문폭(龍門瀑)

제 9곡 수정봉(水晶峰)


사찰로 들어가는 길

사찰의 문은 부처님의 집으로 들어가는 문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절은 일주문, 사천왕문(금강문), 해탈문(불이문) 이렇게 세 개의 문이 있습니다. 첫번째 문은 사찰에 들어가는 첫번째 문을 독특한 양식으로 세운 것은 일심(一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신성한 가람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일주문(一柱門)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은 네명의 사천왕이 동서남북을 지키고 있는 사천왕문으로 그들은 부처님과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들입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지 못하고 불심이 없는 자들은 그 문을 통과할수 없답니다.

 

마지막문은 해탈로 이르는 해탈문으로 그 문을 통과하게 되면 부처님의 땅 즉 진정한 사찰의 내부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일주문

사천왕문

- 안내문에서 -


키 작은 길동무 황매화

오리숲길을 걷다 보면 키가 큰 나무들의 밑에 파란 줄기의 작은 나무들이 무리지어 있는 것이 보이지요.

봄철에 화사한 노란색의 꽃을 피워 보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이 나무의 이름은 <황매화> 입니다.

주독화, 지당화, 산당화로도 불리는데요.

장미과에 속하며 키는 2 m 내외이고,

9월이 되면 흑갈색의 씨앗이 열린답니다.

 

황매화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황매화 군락지

이곳 오리숲의 황매화 군락의 면적은 약 3,500 제곱미터 (1,060평)이며 우리나라에서 제일큰 군락지입니다.

- 안내문에서 -


나무를 두드리는 딱따구리

나무 껍질 안에는 곤충의 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알이 애벌레가 되어 나무 속 깊이 파고 들어가는데 곤충을 좋아하는 딱따구리가 구멍을 뚫어 잡아 먹는 답니다.

그리고 먹이를 저장해 놓거나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커다란 구멍을 만듭니다. 때론 영역표시를 하기 위해 나무를 딱딱 두드리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에는 10여종의 딱따구리들이 살고 있습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에는 어떠한 딱따구리가 살고 있는지 살펴 볼까요 ?

 

딲따구리의 머리구조

딱따구리는 200종 넘게 존재하며, 종마다 고유한 속도와 박자로 나무를 쫀다. 딱따구리는 초당 15-16회 정도 쪼는데 딱따구리가 머리로 받는 힘은 중력의 1,000배 (로켓이 이륙하는 동안 우주인이 받는 힘의 250배)에 달한다. 그런데도 딱따구리의 머리가 부서지지 않는 것은 스펀지와 유사한 연골쿠션이 충격을 대부분 흡수하기 때문이다.

- 안내문에서 -


갑사 계곡의 단풍 (계룡팔경: 제 6경)

갑사 입구 오리숲에서 금잔디고개에 이르는 약 3 Km 의 계곡은 푸른 숲과 가을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오리숲에서 용문폭포까지 길가에 피는 4-5월의 황매화는 계룡산의 특미이다.

오리숲의 의미는 과거 갑사 경내로 가는 길에 소나무와 느티나무숲이 약 2 km (5리) 이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오묘한 자연의 조화로 빚어내는 갑사계곡의 불타는 단풍은 예로부터 인구에 널리 회자되어 왔으며, 이를 계룡산의 뛰어난 경관, 계룡팔경 중 하나인 6경으로 선택하였다.

- 안내문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