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암대사비(碧巖大師碑). 법주사(法住寺). 보은군(報恩郡)

벽암대사비(碧巖大師碑). 법주사(法住寺). 보은군(報恩郡). 충북(忠北)

 

 

법주사 벽암대사비

(法住寺 碧巖大師碑)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 71호

소재지 :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조선 현종 5년 (1664)에 건립된 벽암대사의 미로 높이 213cm,  폭 110 cm,  두께 35 cm  이다

이 비는 자연석 암반 위에 홈을 파서 세운 것으로 법주사 정문 앞에 세워져 있다.

벽암대사 (1575-1660)는 보은(報恩) 출신의 고승으로 인조 2년 (1624)에 법주사를 중창(重創)하였고, 남한산성을 쌓을때 팔도도총섭으로 승려를 동원하여 축성 작업을 감독하였다. 병자호란 때에는 남도에서 승병 수천명을 모집 북진하다가 전쟁이 끝난 것을 알고 승병을 해산하였고, 입산수도 하다가 현종 원년(1660)에 화엄사에서 입적 (入寂:승려가 죽음) 하였다.

- 안내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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