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탈출...
황산루. 백제군사박물관. 논산시(論山市) 본문
황산루. 백제군사박물관. 논산시(論山市). 충남(忠南)
황산벌 전투
황산벌 전투는 660년 7월 9일 (음력) 백제군과 신라군이 이곳 황산벌에서 벌인 전투이다. 660년 신라와 당은 군사동맹을 맺어 사비도성을 공략할 계획을 세우고 백제를 침략하였다.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군 5만여명은 탄현을 넘어 황산벌 (지금의 연산면 신양리)로 진군하였다. 계백은 스스로 가족의 목숨을 거두고 비장한 각오로 출전, 황산벌에 먼저 도착하여 세곳의 진영(三營 : 황령산성, 산직리산성, 모촌리산성으로 추정)을 설치하였다.
계백의 결사대는 세 갈래길(三道)로 나누어 진격하는 신라군을 맞아 네번을 싸워 이겼으나 수적 열세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였으며, 계백장군은 장렬히 전사하였다. 황산벌 전투의 패배로 백제는 멸망하였지만, 계백장군과 5,000 결사대는 충절과 호국의 표상으로 영원히 기억되고 있다.
한편 황산벌 일대의 지리적 요충지에는 황령산성, 산직리산성, 모촌리 산성 등 다수의 산성이 분포하고 있다. 산직리 산성 아래에는 백제군이 신라군과 싸워 승리했다고 하는 승적(勝
황산벌 전투 개요
일시 : 660년 7월 9일 (음력)
장소 :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일원
황산벌의 위치
<삼국사기>,<고려사> - 백제시대 황동야산군을 신라 경덕왕이 황산군으로 개칭.
<신증동국여지승람> - 충청도 연산현의 기록에 의하면 황산은 현(縣) 동쪽에 있고 천호산이라
고 불려짐
<대동여지도> - 현재의 황령재 부근을 황산령으로 표기.
신라군은 금돌성(경북 상주)에서 출발하여 탄현 (1. 대전 우술설 2. 금산 진산설 3. 금산 고산탄지설)을 넘어 진격하였음.
황산벌전투 주요 격전지
부근에 적합한 전투지형은 현 연산면 신양리 일원으로 황령산성과 청동리 산성 사이의 분지로 추정되며 지금도 주변에 황산리. 관동리란 자연부락이 있음.
- 안내문에서 -
'나라안 나들이 > 충청남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혼공원. 백제군사박물관. 논산시(論山市) (0) | 2013.03.03 |
---|---|
계백장군묘와 충장사. 백제군사박물관. 논산시(論山市) (0) | 2013.03.03 |
M110 자주포. 백제군사박물관. 논산시(論山市) (0) | 2013.03.03 |
M48A2C 전차. 백제군사박물관. 논산시(論山市) (0) | 2013.03.03 |
제 3전시실. 백제군사박물관. 논산시(論山市) (0) | 2013.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