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大雄殿). 동학사(東鶴寺). 공주시(公州市)

대웅전(大雄殿). 동학사(東鶴寺). 공주시(公州市). 충남(忠南)

 

동학사

동학사는 713년 당나라 스님 상원조사가 지은 상원암에 연원을 두고 있다. 상원암은 은혜를 갚으려는 호랑이 덕분에 여인을 만난 상원조사가 여인과 함께 의남매를 맺고 함께 도를 닦았던 곳이다. 성덕왕 23년(724) 회의화상이 두 분을 기리기 위해 쌓은 탑이 현재 상원사지에 남아 있는 남매탑(보물 제 1284호. 공주 청량사지 오층석탑, 보물 제 1285호 공주 청량사지 칠층석탑)이다.

고려 태조 3년(920)에 도선 국사가 지금의 동학사 자리에 사찰을 중창한 뒤 태조의 원당이 되었다. 고려 태조 19년 (936), 신라가 망하자 류차달이 이곳에 신라의 시조와 박제상을 제사하기 위해 동학사를 건축하였고, 이후 사찰이 번창하자 절 이름도 동학사로 바꾸었다. 동학이라는 이름은 동쪽에 학 모양의 바위에서 유래한다고 전한다.

영조 4년(1728) 신천영의 난으로 사찰과 사당 모두가 소실된 것을, 순조 14년 (1814) 월인선사가 신축하였으며, 고종 원년(1864) 만화 보선선사가 중창하였다.

- 안내문에서 -

 

1. 실상선원                     2. 강설전                    3. 화경헌

4. 화엄료                        5. 조사전                    6. 삼성각

7. 대웅전                        8. 육화료                    9. 염화실

10. 범종루                      11. 삼층석탑                12. 청량사지 오층, 칠층석탑 (남매탑)

주요 문화재

전통사찰   동학사 일원

보물          공주 동학사 청량사지 오층석탑, 공주 동학사 청량사지 칠층석탑

                공주 동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복장유물,

                공주 동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복장전적

충청남도     동학사 삼성각, 동학사 삼층석탑

문화재자료

 

 

 

 

  

 

 

 

 

 

 

 

 

 

 

 

 

 

 

 

 

 

 

 

 

 

 

쌍림열반상 (雙林涅槃相)

부처님께서는 태자로 태어나시어 29세에 출가하여 6년동안 수행하시고 깨달으신 후 생사의 바다에서 허덕이는 중생들을 제도하시기 위하여 설법하시다가 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에 드셨습니다. 상수제자인 가섭존자가 "부처님이여, 생과 사가 둘이 없다 말씀하시더니 이제 왜 멸을 보이십니까 ?" 하고 여쭈니 관밖으로 발을 내보이시면서 "나의 형상은 멸하지마는 나의 가르침은 온 우주법계에 충만하여 항상 너희들 곁에 있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시고 화광삼매에 드시었습니다.

- 안내문에서 -

녹원전법상 (鹿苑轉法相)

깨달음을 얻으신 부처님께서는 법열에 잠기셨다가 중생들이 끝없는 생. 노. 병. 사의 고통으로 허덕이고 있음을 보시고 제도의 길을 떠나셨습니다. 처음 녹야원으로 가셔서 전에 함께 수행했던 다섯사람의 수행자를 위하여 첫 설법을 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인간에게는 항상 여러가지 괴로움이 따르나니 이 괴로움은 어디서 왔는가 허망과 망상과 탐욕돠 무지에서 비롯되나니 애욕과 집착을 여윈다면 온갖 번민과 고통을 초월한 영원의 세계, 자유의 세계, 기쁨의 세계이다. 여기에 이르려면 도를 닦아야 하느니라." 라고 하는 사성제법을 설하셨습니다.

- 안내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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