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일상 탈출...

공심돈(空心墩). 수원화성(水原華城). 수원시(水原市) 본문

나라안 나들이/경기도

공심돈(空心墩). 수원화성(水原華城). 수원시(水原市)

세계속으로 2013. 4. 21. 13:11

공심돈(空心墩). 수원화성(水原華城). 수원시(水原市). 경기도(京畿道)

 

 공심돈(空心墩)

군사가 안으로 들어가서 적을 살필 수 있게 만든 망루의 일종이다. 이중 동북공심돈은 수원화성에서 가장 특이한 건물 가운데 하나로 중국 요동지방에 있는 평돈(平燉)을 모방하여 벽돌로 동그랗게 돈대를 쌓아 만들었다

- 안내문에서 -

 


 

동북공심돈(東北空心墩)

공심돈은 성곽 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와 같은 것으로 화성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화성에는 서북공심돈. 남공심돈. 동북공심돈이 있다. 동북공심돈은 1796년 (정조 20) 7월 19일 완성 되었다. 형태는 커다란 둥근원의 모습으로 화성 성곽내에서 가장 특징이 있는 건물의 하나이다. 동북공심돈 내부는 소라처럼 생긴 나선형의 벽돌 계단을 통해서 꼭대기에 오르게 되어 있어 일명 '소라각'이라고도 불린다.

- 안내문에서 -

 

 

 

 

 

 

 

 

 

 

 

 

 

 

 

 

 

 

 

 

 

 

 

 

 


서북공심돈(西北空心墩)

보물 제 1710 호 (2011. 3. 3)

 

공심돈은 적의 동향을 살핌과 동시에 공격도 가능한 시설로 수원화성에서만 볼 수 있다. 1796년 (정조 20) 3월 10일 완공된 서북공심돈은 3층 건물로 아래쪽 부분의 치성()은 석재로, 위쪽 부분의 벽체는 전돌로 쌓았다.

내부는 전투에 편리한 구조를 갖추었으며 계단을 통해 오르내렸다. 1797년 (정조 21) 1월 화성을 방문한 정조는 서북공심돈을 보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것이니 마음껏 구경하라" 며 매우 만족스러워했다고 한다. 독창적인 건축형태와 효과적인 재료 활용을 보여주는 서북공심돈은 역사적, 학술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었다.

- 안내문에서 -